가시오가피열매즙의 효능 및 부작용
'제2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오가피는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오갈피라고도 하는데, 여러 오가피나무 중에서 가장 유효성분이 많은 것이 바로 가시오가피라고 합니다. 독수리부리 모양의 가시가 드문 박힌 것이 오가피인 반면 가시오가피는 바늘 모양의 가시가 촘촘하게 붙어 있으며 오대산 지리산 등과 만부 시베리아 홋카이도 등에서 자생한다네요.
가시오가피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면, 가시오가피에 대한 구소련의 많은 연구에 따르면 가시오가피는 생체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증대시켜 주는 촉진작용을 하며 생체기관의 환경적응 및 방어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보고되었을뿐 아니라 옛 저서인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도 오가피 줄기, 뿌리 및 가지의 껍질을 복용하게 되면 몸을 가볍게 한다는 효능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지요.
가시오가피열매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가시오가피열매의 효능을 한마디로 하자면, 기운을 북돋우며 기를 보충하며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한다는 것이지요. 즉 가시오가피열매를 꾸준히 복용하면 간기능을 보전하고 해독작용에 좋은 효능을 나타내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며 관절염이나 전립선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랍니다.
가시오가피열매에 이어 가시오가피즙 효능에 대해서도 살펴볼게요. 가시오가피 뿌리를 짜낸 즙은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풀어주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치를 낮추고 신경장애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과 귀를 밝게 하고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요.
다음은 가시오가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지닌 가시오가피이지만 간혹 부작용도 있을 수 있겠지요. 우선 가시오가피는 폐가 허약한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즉 사상의학에서는 오가피를 태양인의 약으로 분류하며 주요 재료로 처방하고 있으며 태음인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즉 가시오가피는 소화기가 약한 일부 소음인 체질이 복용할 경우 복통을 느끼게 되는 부작용이 있게 된다는 것이라네요. 이상으로 가시오가피열매와 즙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