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효능과 칼로리 알아보기
감..감나무속 나무의 열매인 감은 한약명으로는 시자라고 부르며, 먹는 방법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고 하네요. 곶감은 백시, 불에 말린 감은 오시, 고욤은 소시라고 부른다네요. 감은 열매 뿐 아니라 잎도 식용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오늘은 가을의 풍요로움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과일인 감의 다양한 효능과 감 칼로리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 효능..감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가지 과일 중 특히 감은 각종 약리작용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지요. 우선 감을 먹게 되면 혈액 속 에탄올의 산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요오드가 들어 있어 갑상선질환에 큰 도움이 된다네요. 또한 감에 함유된 타닌산은 체내 수분 흡수 작용이 있어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대변을 단단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감은 만성기관지염의 증상인 가래가 많고 잦은 기침의 치료에 좋은 효능을 발휘하고 입안 점막이나 혀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는데에도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고 하는군요.
감의 효능..일반적인 감 뿐만 아니라 감을 말린 곶감이나 작은 감이라는 고욤도 그 효능은 비슷하다고 하네요. 즉 감의 껍질을 깎아 오래 말린 곶감은 포도당이나 과당이 표면으로 뻐져나와 단맛이 많고 열량도 무려 5배 정도 높다고 하네요. 또한 열매가 작고 과육이 거의 없으며 주로 씨앗만 꽉 차 있는 고욤도 충부한 타닌산으로 갈증을 없애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없애주며 얼굴에 윤기가 나게 하는 효능이 있고 특히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설사와 복통이 있을때 먹으면 큰 도움이 된다네요.
감 효능들..그밖의 감의 효능들을 보면, 열매인 감 뿐만 아니라 감잎도 식용과 약용으로 쓰인다는 것이지요. 감잎을 여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증기에 찐 후 말려서 차를 만들어 먹게 되면 혈압 및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고 심장의 관상동맥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하네요. 또한 감잎차에는 100g기준으로 500~1000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감기 초기에 마시게 되면 큰 도움이 된다네요. 하지만 다양한 감의 효능에도 불구하고 감이나 감잎의 타닌산이 몸속에서 수분을 끌어당기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변비가 심한 경우 삼가하는 것이 좋고 또한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을 하므로 빈혈이 심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군요.
감 칼로리..감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은 먹는 방법에 따라 다소 칼로리가 다르다고 하는데, 우선 일반적인 감의 칼로리를 보면, 감 100g당 44 칼로리로 감 하나를 먹게되면 보통 80~90 칼로리 정도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이라 할 수 있겠지요. 또한 무렁한 감인 홍시 칼로리는 100g당 66칼로리로 홍시 감 한개는 보통 120~140칼로리 정도이고 김을 말린 감말랭이 칼로리는 보다 높아서 100g당 85칼로리 정도라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감의 다양한 효능과 감 칼로리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