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 척추염 증상과 약물치료 및 강직성 척추염 장애 진단 기준
강직이란 오랜 기간의 염증 후 관절에 변화가 일어나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을 가리키지요. 척추관절병증 중에서 흔한 질환인 강직성 척추염은 엉덩이의 천장관절과 척추관절을 특징적으로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랍니다. 오늘은 강직성 척추염의 약물치료 및 강직성 척추염 증상으로 인한 장애 진단 기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선 강직성 척추염 증상은 주로 허리, 엉덩이, 말초 관절, 발꿈치, 발바닥, 앞가슴뼈의 통증과 이밖에 관절 외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하네요.
즉 강직성 척추염 증상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엉덩이 천장관절염으로 염증성 허리통증의 양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아침에 심하고 뻣뻣한 강직이 동반되며 좌우 대칭적인 엉덩이 통증으로도 나타나게 되지요.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다른 말초관절 침범으로 인한 무릎이나 발목관절의 관절염 증상과 함께 발꿈치나 발바닥 등의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 증상도 발생시키게 된다네요.
다음은 강직성 척추염의 약물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유감스럽게도 강직성 척추염을 완치시키는 약물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약물치료와 운동요법을 병행함으로써 상승효과를 얻게 되면 정상적인 생활에 큰 문제가 없도록 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즉 강직성 척추염 약물치료를 위한 약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류마티스 약제 그리고 기존의 약물치료에 큰 반응이 없는 난치성 강직성 척추염에 사용하게 되는 TNF차단제가 강직성 척추염의 주요 약물치료이지요.
강직성 척추염 장애 진단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일단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특정한 질병에 대한 장애 진단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즉 질병 진단이 곧 장애판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아니고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해 보행이나 앉기, 서기 등의 기능상의 문제가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 장애 진단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강직성 척추염 장애 진단 기준을 보게 되면, 척추의 장애로 앉아 있을 수 없거나 자기 힘으로 일어서기 곤란한 경우 장애 등급 2급 5호의 장애 진단 기준을 받게 되며 척추에 고도의 장애가 있는 경우 5급 8호,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하여 척추에 뚜렷한 장애가 있는 경우 6급 6호의 장애 진단 기준이 된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강직성 척추염 증상의 약물치료 및 강직성 척추염 장애 진단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