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사망원인 1위, 결핵 - 결핵 증상의 전염과 완치
결핵이란..결핵은 공기중에 존재하는 결핵균을 흡입함으로서 호흡기를 통해 감염는데 감염된 사람의 대부분이 면역기능에 의해 자연치유되나 면역기능이 떨어진 일부의 환자에서는 결핵이 발병하게 된다는군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므로 가장 많이 감염되는 장기는 폐로서 통상적으로 결핵이라고 하면 폐결핵을 일컫는답니다. 오늘은 결핵의 증상과 함께 전염과 완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핵 증상..결핵 증상을 알아봅니다.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은 객혈이라는군요. 결핵에 걸리면 2~3주일 기침과 가래가 나오고 쉽게 피곤해지며 밤에 식은땀이 나며 식욕감퇴 증상이 동반되지요. 또한 결핵 증상으로 흉통이나 호흡곤란, 객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특별한 증상없이 우연히 받은 건간검진에서 발견되기도 한답니다. 특히 당뇨병이나 간 질환 등 면역이 떨이지는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결핵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규칙적으로 흉부방사선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결핵 전염..결핵은 전염성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일단 결핵은 대화 또는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답니다. 결핵균은 대부분 결핵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가래에 있는 균이 주위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서 전염되지요. 대화하면서도 전염될 수 있답니다. 결핵 환자가 뱉어 내는 균으이 수가 많을수록, 환자와 가깝게 접촉할수록, 접촉기간이 길수록 결핵에 전염될 가능성은 높지요. 이렇게 전염성이 높은 결핵은 늦게 발견될 경우 급성호흡부전 상태나 대량 객혈, 전신 감염 등으로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결핵 완치..결핵은 완치가 가능한가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일단 폐결핵은 항결핵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고 중단하거나 약의 종류를 마음대로 바꾸어 먹으면 결핵균이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지고 도리어 약을 먹지 않는 것보다 못하게 된다는군요. 결핵의 완치를 위해서는 표준 치료로는 1차 항결핵 약제를 6개월 동안 복용하고 흉부방사선 소견과 증상, 추적 객담 검사를 통해서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등 완치를 위한 치료와 검사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결핵 예방..적당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로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결핵 예방법이며 필수적으로 출생시 BCG접종을 하여 결핵을 예방하고, 결핵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약을 복용하는 기간에는 건강식품이나 한약, 음주 등을 피하는 것이 좋고 2주일~1개월 동안 결핵약제를 복용하면 전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결핵약을 복용한 지 한 달이 될때까지 가급적 공공장소 출입을 삼가하고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결핵의 증상과 함께 결핵의 전염성과 완치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