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름 증상 검사 및 원인과 치료
곤지름이란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흔한 성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표면이 윤기가 나는 작은 구진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구진이 모여 산딸기나 닭 볏 모양이 되기도 하지요. 드물게는 암이 되기 전 단계의 변화를 보이거나 악성종양으로 변하기도 한다네요. 오늘은 곤지름 증상의 원인과 함께 검사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곤지름 증상이란 어떤 경우를 말하는 것일까? 일단 곤지름 증상은 외음부 뿐만 아니라 질이나 항문 주변 또는 자궁 입구에도 생기는데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사마귀 또는 닭벼슬 모양의 돌기가 생기게 되어 불편하고 불쾌한 모양을 하게 되지요.
곤지름 증상은 모양이 특징적이어서 진단은 쉬운 편이고 병소에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되면 냄새가 나고 냉이 많아지고 통증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는군요.
곤지름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곤지름의 원인은 바이러스이며 전염력이 강해 한 번의 성 접촉으로 약 50%가 감염될 수 있으며 대개 성교 2~3개월 후에 피부 병변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지요. 즉 인체 유두종바이러스16,18형이 곤지름의 원인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군요.
곤지름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면, 보통은 곤지름 증상은 특별한 검사 없이 눈으로 보면서 진단을 내리지만 2기 매독인 편평 콘딜로마와 감별하기 위해 매독 반응 검사를 하거나 암과 구별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군요.
곤지름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곤지름의 치료는 곤지름의 위치, 크기, 숫자, 세균 감염의 유무, 환자의 나이, 성별, 면역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네요.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곤지름 치료라면, 크지 않은 곤지름의 경우 특효약인 포도말린을 바르는 약물치료와 곤지름의 증상이 많거나 클 경우에 절제 수술이나 전기 소작, 레이저 치료나 냉동 치료로 파괴하는 치료가 주로 시행되는 곤지름 치료법이라네요. 이상으로 곤지름 증상에 대한 원인과 검사와 치료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