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낫지 않는 곤지름 증상과 치료
곤지름이란..사마귀와 같이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고 전염되는 것으로 모양은 비슷하지만 손이나 다른 곳에 나는 사마귀와는 달리 잘 부스러지고 닭벼슬 같이 뾰족뾰족하여 첨규 곤지름 또는 성기 사마귀라고도 부른답니다. 곤지름의..병원체가 몸에 들어와서부터 발병이 되는 시기인 잠복기가 평균 34개월로 곤지름의 전염에 성관계가 중요하지만 간접적 접촉 같은 성교 외의 방법으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곤지름이..성관계를 한 남녀에서 같이 생기기도 하지만 여성에게만 생기는 경우는 대개 남성이 바이러스를 전염만 시켜 주고 자신은 증상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는군요. |
곤지름 증상..곤지름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곤지름의 증상은 외음부 뿐만 아니라 질이나 항문 주변 또는 자궁 입구에도 생기는데 여러개의 크고 작은 사마귀 또는 닭벼슬 모양의 돌기가 생겨서 불편하고 불쾌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곤지름 증상이랍니다. 곤지름 증상은 모양이 특징적이어서 진단이 쉽고 초기에는 사마귀 모양을 하다가 커지면 작은 닭벼슬 같이 변하는데 여러 군데 생기고 크기도 다양한 것이 곤지름 증상의 특징이랍니다. 이러한 곤지름 증상은 병소에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되면 냄새가 나고 냉이 많아지며 통증을 느끼게 하기도 한답니다.
곤지름 원인..곤지름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면, 곤지름은 남성이나 여성 모두에게 발생하는데 그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 즉 HPV감염이 원인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병은 아니지만 성접촉을 통해 주로 감염이 이뤄지는 것이니만큼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며 자신에게 곤지름 증상이 있다면 곤지름을 전염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답니다. 이러한 곤지름의 원인으로 남성의 요도나 항문 또 여성의 자궁경부를 비롯한 생식기 주변에 확산될 수 있답니다.
곤지름 치료..곤지름 치료에 대해서 살펴보면, 우선 곤지름이 외음부에 생기면 크게 자라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많이 자라면 증상도 문제이지만 약을 발라서 치료하기가 어렵고 절제해야만 하기 때문이지요. 또한 피부의 넓은 범위를 침범하므로 치료시 피부 손상 가능성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곤지름의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와 파괴치료로 나눌 수 있어서 곤지름 증상의 병소가 작을 때는 특효약인 포도필린을 바르면 대부분 잘 치료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곤지름 증상의 병소가 많거나 크면 절제수술, 전기조작, 레이저치료 또는 냉동치료로 제거하는 치료법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