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염으로 인한 냉, 복통 증상 및 치료기간
골반염이란 자궁내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가리키지요. 대개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에 세균이 자궁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서 골반염이 발생하게 된다는군요.
골반염 증상을 알아봅니다. 골반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골반통, 발열, 진찰 시 자궁경부나 자궁보속기의 통증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골반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해서, 하복통과 질 분비물 증가, 월경량 과다, 열감, 오한 배뇨시 불편감 등 비뇨생식기계의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흔히 골반염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군요.
골반염의 증상 중에서 가장 흔한 증상으로 하복통 증상인데, 자궁 경부보다 위쪽에 염증이 생겼을 때 주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통증은 보통 아랫배 전체에 양쪽 또는 한쪽으로 오며 초기에는 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골반염으로 인하여 자궁 경관염이 있다면 냉 증상이 많아지거나 고름 같은 냉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변을 볼때 아프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등 방광염이나 요도염 증상은 방광이나 요도에도 염증이 같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 자궁 내막염이 있으면 냉이 많아지면서 소량의 부정 자궁 출혈이 생기거나 월경이 오래 가기도 한다는군요.
골반염 증상에 대한 치료 및 치료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골반염의 치료에 있어서 배양 검사로 원인균을 확실히 증명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배양 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군요. 즉 증상이나 진찰 소견으로 골반염이 있을 가능성이 꽤 많다고 여겨지면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네요.
그렇다면 골반염 치료법은 무엇이고 치료기간은 얼마나 될까? 일단 병의 증세나 원인균에 따라 치료약은 달라지지만 대개는 페니실린 계통 항생제를 주사하고 독시사이클린을 주사하는 치료법을 시행하고 10~14일 정도의 치료기간이 추천되어 진다는군요. 이상으로 골반염이란 어떤 증상을 나타내며 골반염의 치료법과 치료기간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