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종 증상의 치료
골육종이란 우리 몸의 뼈에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종양 중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질환으로 주로 10대 후반에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이며 관절운동에 장애가 있거나 가끔은 붓는 증상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골육종 증상은 무릎관절 부위 즉 대퇴골 원위부, 경골 근위부가 전체의 50%이상을 차지하며 다음이 상완골 근위부로 이 세 부위가 주 발생 부위라고 합니다. 최근 유명 배우가 골육종 진단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면서 골육종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골육종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골육종의 주 증상은 통증과 부종이라고 합니다. 즉 골육종 증상이 생기면 뼈에 통증이 생기게 된다는군요. 초기에는 운동할 때만 통증이 있다가 쉬면 통증이 다시 사라지기 때문에 운동할 때 생기는 통증으로 생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골육종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지속되며 종양 부위가 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골육종 진단을 위해서 X선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종양 부위에 골흡수, 골파괴, 골형성 등이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골육종은 폐로 잘 전이되기 때문에 흉부의 X선 검사도 함께 해야 한다는군요.
이번에는 골육종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골육종 치료에 쓰일 수 있는 방법은 수술, 항암 약물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 골육종 수술 치료란 암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항암 약물치료란 항암제를 투여함여 암 세포을 없애는 것이며 방사선 치료란 고용량의 방사선을 암에 조하함으로써 암 세포를 없애는 것을 말하지요.
이러한 골육종 치료 방법의 선택은 암의 발생 부위, 암의 병기, 재발 유무, 환자의 연령과 전신적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선택함으로써 달라지게 되는데 처음 진단 시 전이가 없는 골육종의 경우는 대개 수술 전 항암 약물치료, 종양 제거수술, 수술 후 항암 약물치료의 순으로 치료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골육종 치료에 있어서, 과거에는 절단술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5년 생존율이 20%전후였으나 항암 화학요법의 발달로 생존율의 증가는 물론 절단술보다는 종양 부위를 광범위하게 절제한 후 골 손실 부위를 재건하여 사지를 보존하는 수술방법인 시지 보존술의 치료가 큰 효과를 보이고 있어 생존율도 60~70%에 이르는 것으로 치료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골육종이란 어떤 질환이며 그 증상과 치료는 어떤지에 대해서 찾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