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저항 구루병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기
구루병은 비타민D 부족, 즉 햇빛이 부족해서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지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서 골격이 약해지고 점차 뼈가 휘게 되는 질환이지요. 오늘은 비타민D 저항의 구루병과 함께 골다공증, 골연화증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루병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구루병은 영유아나 아동에게 많고 대표적인 증상은 다리가 O자 모양으로 휘거나 치아에 손상이 생기며 성장이 더뎌지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경우 사실 구루병 증상이 영양상태가 나빴던 1970년대에 많이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영양상태의 개선으로 발생빈도가 많이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저항 증상인 구루병이 가장 일찍 나타나는 것은 '두개로'라고 하는데 두개골인 후두골과 측두골의 뼈가 물러서 손가락으로 누르면 탁구공처럼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증상이고 가슴의 경우는 늑골의 골 연골 접합부가 염주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증상 및 오목가슴이나 척추의 변형 등이 바로 구루병으로 인한 증상들로 볼 수 있다는군요.
구루병 증상과 함께 알아두어야 할 질병들을 보게 되면, 골다공증과 골연화증을 들 수 있지요. 먼저 골다공증 증상이란 대부분 특정 증상은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겁니다. 골다공증은 모든 부위에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하게 되지요.
비타민D 저항으로 인한 질환으로 구루병과 골연화증을 비교해 볼 수 있는데, 사실 구루병과 골연화증은 같은 질병이라고 할 수 있어서 어린이의 경우는 구루병, 성인의 경우는 골연화증이라고 일컫는다는 겁니다. 즉 구루병과 골연화증은 골의 석회화가 장해되어 부드러운 골인 류골이 증가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골절과 유사한 상태가 되는 것이 특징적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네요. 이상으로 비타민D 저항 증상으로 발생하는 구루병과 함께 골다공증, 골연화증 증상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