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증 증상과 치료
급성 심근경색증이란 심장의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갑자기 막혀서 심근에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입원 및 사망에 대한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의 초기 사망률은 약 30%에 달하며 사망환자의 50%이상은 병원에 내원하기도 전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급성 심근경색증 발생 시 증상과 함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급성 심근경색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급성 심근경색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증상은 아주 심한 가슴 통증이라고 합니다. 이 흉통의 특징은 앞가슴 중앙에 아주 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목이나 턱, 어깨, 좌측팔의 안쪽 등으로 퍼지는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식은땀과 메스꺼움 등이 동반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급성 심근경색의 증상인 가슴통증의 양상은 30분 이상 지속되는 둔통이 특징인데, 일부의 환자에서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통증이라고 표현할 정도라는군요. 즉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가슴통증은 가슴이 조여들거나 터지는 느낌, 찢어지는 느낌과 함께 맵다든지 답답하다는 등의 여러가지 표현으로 통즈을 호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에 대한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급성 심근경색증 치료의 기본 원칙은 먹한 관상동맥을 신속하게 재개통시켜 경색 부위를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정맥으로 인한 사망은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발생하고 환자의 약 절반 이상은 1시간 이내에 발생하기 때문에 부정맥으로 인한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지요.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했을 경우 응급조치를 위해서는 가능하면 움직이지 않게 하고 119를 불러 일차적 관상동맥 중개시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가야 한답니다. 즉 증상 발생 후 최대한 빨리, 6시간 또는 적어도 12시간 이내에 내원하여 심근괴사를 최대한 막는 치료법을 시행해야 한답니다.
또한 급성 심근경색의 일반적인 치료방법인데,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맨 처음 투여하는 약제인 아스피린, 흉통의 완화를 위해서 니트로글로세린을 혀 밑에 투여하고 마약성 진통제인 몰핀, 베타차단제 및 헤파린 등의 항응고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는 겁니다.
다음은 급성 심근경색의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방법인데, 아스피린과 베타 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인 수용체 차단제 및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등의 약물 복용을 지속화함으로써 이차예방를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상으로 급성 심근경색이란 어떤 질환인지 그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