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기관지염 증상의 원인과 치료
기관지란 우리가 호흡을 할때 흡입된 공기를 전달하는 나뭇가지 모양으로 되어 있는 기관으로 말초부위에 허파꽈리라고 하는 폐포와 함께 산소를 받아들이고 탄산가스를 배출하는 가스 교환 기능을 하지요. 이런 기관지에 바이러스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해서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병을 바로 기관지염이라고 하지요. 특히 모세기관지염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모세기관지염이란 어떤 증상을 보일까요? 모세기관지염은 기관지 끝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보통 3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한다는군요. 모세기관지염의 증상은 천식과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렵다는군요.
모세기관지염에 걸리게 되면 일단 기침이나 호흡소리를 잘 살펴야 한다는군요. 즉 모세기관지염 증상의 경우 마른 기침을 심하게 하고 가래 끓는 소리가 나고 숨이 가빠서 숨쉴 때 쌕쌕거리는 천명음이 나게 된다고 하네요. 또한 갈비뼈 아랫부분이 쑥쑥 들어가는데 심하면 호흡곤란 증상이 생겨 호흡수와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군요.
이러한 모세기관지염 원인은 대부분 인플루엔자바이러스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즉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독감에 걸리게 되고 2차적 합병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그 결과 모세기관지염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다음은 모세기관지염 치료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모세기관지염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는 주로 증상의 완화를 위한 것이라는군요. 즉 모세기관지염 증상완화의 치료법으로는 해열제나 코분비물의 흡입기 사용, 충분한 수분섭취과 함께 중이염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는 항생제를 치료에 사용한다네요. 간혹 적절한 치료와 산소 요법에도 불구하고 호흡곤란이 심해진다면 폐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 인공호흡기를 사용한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