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증상의 자가진단 및 원인, 치료
기면증이란 밤에 충분히 잤다고 생각되는데도 낮에 이유없이 졸리고 무기력감을 느끼는 증상으로 흔히 졸음과 함께 갑작스러운 무기력증을 수반하게 된다는군요. 선잠이 들어 착각과 환각에 빠지는 특징적인 증세를 보이게 되지요. 기면증상 여부를 위한 자가진단 및 기면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면증증상을 알아볼게요. 기면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수면발작으로, 참을 수 없는 수면이 엄습해 오는 것을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갑자기 근력의 손실이 오는 증상과 함께 졸도발작이 일어나난다는 겁니다.
또한 기면증으로 볼 수 있는 증상들을 보면, 수면과 각성 사이에 REM 수면의 요소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되며 이런 증상은 잠이 들 때나 깰 때의 환각 증상으로 나타난고 수면이 시작되거나 끝날 때 나타나는 수면마비로도 나타나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 가장 흔하게 일어나며 의식은 있으나 근육을 움직일 수 없는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된다는군요.
기면증에 대한 자가진단법은 무엇일까? 보통 기면증에 대한 진단은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에 따라 진단한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자가진단 방법으로는 최소 3개월 동안 매일 반복되는 참을 수 없는 졸음과 함께 수면 후 상쾌함을 느끼는 수면발작이 일어나거나 갑작스런 근력의 손실과 함께 졸도발작 증상이 생기거나 잠이 들때나 깰 때 수면마비 증상이 있다면 스스로 기면증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 자가진단법이라고 합니다.
기면증 원인은 무엇일까? 기면증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기면증은 성인 중 약 0.02~0.16%에서 발생하는 많은 질환이라는데, 그 원인을 볼때 간질이나 단순한 심리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즉 기면증 원인은 수면 기전의 이상, 특히 REM 수면 억제 기전의 이상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군요.
기면증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기면증 치료법을 살펴봅니다. 우선 약물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기면증 치료 약물로 대표적인 것은 모다피닐로 전통적인 중추신경 흥분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되어 있다고 하며, SSRI와 같은 항우울제도 REM 수면의 비정상적인 발현에 의한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군요.
또한 기면증 치료를 위한 약물치료가 중요하나 규칙적인 낮잠과 같은 생활습관 교정 및 심리상담 그리고 약물 내성을 줄이기 위한 휴약기 등의 통합적 치료 접근이 병용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기면증 증상과 함께 자가진단법 및 원인, 치료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