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증상의 치료에 대하여
난소암이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자궁경부암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부인과 암이랍니다. 난소암의 약 90%인 상피성 난소암은 대부분 3기 이상의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기 때문에 5년 생존율이 40%이하로 나쁜다는군요.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난소암 증상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난소암 증상을 알아봅니다. 난소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을 통해 내진이나 초음파 검사상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요. 즉 난소암은 증상이 미미하여 약 60%정도가 진행된 상태의 경우 병원을 찾게 된다는군요.
난소암의 주요 증상을 보게 되면, 우선 골반통이나 복통이 있거나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되고 절박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그밖에 난소암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에는 피로, 소화불량, 요통, 성교통, 변비, 월경 양상의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난소암 치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난소암의 기본적인 치료방법은 수술로 가능한 모든 종양을 제거하고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이겠지요. 일반적으로 난소암의 경우 진행이 많이 된 경우 발견되기 때문에 효과적 항암제 사용을 위하여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라네요.
난소암 수술 치료의 경우 보통 자궁과 양쪽 난소를 모두 제거하고 골반 및 대동맥 주위 림프절과 장을 덮고 있는 대장, 맹장 등을 절제하며 대장과 소장, 비장, 간, 횡격막 등에 전이성 종양이 있다면 그 부분도 모두 절제해야 한다는군요.
결론적으로 난소암 증상은 조기에 발견될 경우 완치도 가능하지만 대부분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 진단되기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난소암은 다른 암보다 비교적 항암제가 잘 듣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상당기간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고 특히 최근에는 면역요법이나 분자치료요법 등의 개발로 치료 효과가 매우 높아졌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