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증상의 치료 및 예방법
노로바이러스란 킬리시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게 되지요. 오늘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증상들과 그 치료법 그리고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갑자기 오심, 구통, 설사의 증상이 발생한 후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 빠르게 회복되곤 하지요. 노로바이러스 증상의 경우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한 증상이고 성인은 설사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나뉜다네요.
즉 노로바이러스 증상들이란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이 동반되면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하고 물처럼 묽은 설사가 하루에 4~8회 정도 발생하게 되지만,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형태의 감염이기 때문에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의 설사는 아니라네요.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노로바이러스 치료법을 보면, 일단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증상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회복되며 항바이러스제 치료는 하지 않는다는군요. 즉 노로바이러스 치료는 수분을 공급하거나 탈수를 교정해주는 보존적 치료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심한 탈수가 있을 경우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하고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 추가적인 약물치료를 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이번에는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식습관에서의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이라면,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에 의해서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굴을 포함해 조개를 날 것으로 먹거나 익히지 않은 생선을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과일과 채소도 흐르는 깨끗한 물에 잘 씻어서 먹는 것이 올바른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의 식습관이겠지요.
다음은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조리법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우선 노로바이러스는 70도에서 5분이면 죽고 100도에서는 1분이면 죽기 때문에 조리시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하지요. 물론 물도 끓여서 먹는 것이 좋겠지요.
또한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식탁이나 식기, 도마 등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으니 주방용품을 열탕 소독하거나 살균 소독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랍니다. 그밖에 가장 중요한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은 평소에 손을 잘 씻는 것입니다. 즉 일상 생활 속에서 손은 반드시 뜨거운 비눗물로 20초 이상 손목까지 손가락 사이 사이와 손등까지 충분하게 씻고 물기는 1회용 종이 타올로 닦는 것이 좋답니다. 이상으로 노로바이러스란 무엇이며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증상과 치료 및 그 예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