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증상 및 전염 경로와 치료
노로바이러스는 비세균성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모든 연령의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며 감염된 사람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의해 발견되기도 하는데 세계의 거의 90%의 위장염을 유발하게 된다는군요. 최근 주목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과 함께 노로바이러스 전염 경로 및 치료법을 알아보도로고 하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사람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갑자기 오심, 구통, 설사 증상이 발생한 후 대개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가 회복되게 된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증상의 경우 소아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게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이 동반된다는군요.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되면 물처럼 묽은 설사가 하루에 4~8회 정도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는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형태의 감염이기 때문에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의 설사는 아닌 것이 특징적이라는군요.
노로바이러스 전염 경로를 알아보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이 전염되는 경로를 보게 되면, 주로 오염된 음식물 때문이라고 합니다. 채소와 과일 및 굴과 같은 어패류 또는 지하수 등을 익히거나 끓이지 않고 섭취할 경우 전염될 가능성이 높고 감염자의 대변이나 구토물과 접촉될 경우에도 감염된다는군요. 노로바이러스 전염 경로 중 특히 건조된 경우 호흡기를 통해 흡입함으로써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노로바이러스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등은 특별한 치료 없이 시간이 경과하면서 회복된다고 하네요. 노로바이러스에 특수한 항바이러스제는 없으며 대개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는다는군요.
그런 이유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장염 등의 치료를 위해서는 수분을 공급하여 탈수를 교정하는 보존적 치료를 위해서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로 부족해진 수분을 채워주고 중증도 및 심한 탈수의 경우는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하다는군요. 하지만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중증도 및 심한 탈수가 발생하면 로페라마이드를 1~2일간 투여하는 치료법을 시행한다는군요. 이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증상 및 전염 경로와 치료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