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종 거인증 증상이란?
뇌수종 원인 및 검사와 치료
뇌 속에는 뇌척수액을 만드는 조직이 있거나 뇌척수액이 순환하는 중간에 확장된 공간인 뇌실이 있다고 하는데, 뇌수종은 뇌실에 뇌척수액이 많이 고여서 머리가 지나치게 커지고 뇌가 눌려서 얇아지는 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뇌수종의 병명에 혹을 뜻하는 '종'자가 있지만 혹은 아니고 뇌실 확장증이라고 할 수 있다는군요. 오늘은 뇌수종으로 인한 거인증 증상의 원인과 검사 및 치료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뇌수종이란 뇌실 안이나 두개강 속에 뇌척수액이 고이는 질병인데 어떤 증상이 생기는 것일까? 뇌수종 증상을 알아봅니다. 일단 뇌수종은 선천적과 후천적 뇌수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선천적 뇌수종 증상은 머리가 점점 커지며 두개강 안의 압력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두통, 구토, 시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2세 이상일 때 발생하는 후천적 뇌수종의 경우는 선천적 뇌수종과는 달리 머리 크기가 그다지 커지지는 않지만 두통과 구토, 시력장애 등의 증상은 나타나게 되며 간혹 다리에 강직성 마비가 생길 경우는 걷기가 힘들어지게 된다는군요.
뇌수종으로 인한 머리가 커지는 증상인 뇌수종 거인증을 진단하기 위해서 어떤 검사가 시행되는지 알아봅니다. 일단 뇌수종 검사라면 CT와 MRI 검사를 통해서 진단할 수 있다는군요. 일단 검사를 통해 뇌수종으로 진단될 경우 수술로 뇌척수액을 뇌에서 몸의 다른 조직으로 내보내는 우회로를 만들 수 있지만 수술 뒤에도 적절한 뇌압을 유지하는지 계속 관찰해야 한다네요.
뇌수종 거인증이 발병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뇌수종 거인증 원인을 알아보면, 어떤 이유에서든 뇌실에서 뇌액의 과다 생산, 과소 흡수가 원인으로 작용하지만 대부분 뇌수종 거인증의 원인은 뇌액이 흘러나가는 길의 막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밖의 뇌수종 거인증의 원인으로는 뇌 발육 이상, 뇌종양, 지주막 물혹, 이분 척추 등 척수 기형 또는 중추신경 외 다른 곳에 기형이 있는 경우도 뇌수종 거인증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군요.
즉 뇌수종 거인증의 주된 원인이란 뇌척수액의 과도한 분비와 수액 통로의 막힘으로 안구가 압박되어 시력이 감퇴할 뿐 아니라 뇌실질이 눌려서 위축되기 때문에 지능과 신체적 발육이 나빠지고 사지에 강직성 마비가 일어난다는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뇌수종 거인증 치료법이란 어떤 것일까? 뇌수종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일단 뇌수종의 치료에는 주로 뇌척수액의 흐름을 뇌실에서 몸 안의 다른 부위인 복강내나 심방이라 불리는 심장의 한 부분으로 바꿔주는 션트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뇌수종의 션트수술 치료는 수두증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유용하게 시행되는 안전한 수술이지만 합병증 등에 의해서 재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많고 평생을 몸 안에 이물을 집어넣고 산다는 심리적 위축감을 주는 것이 단점이라는군요. 이상으로 뇌수종으로 인한 거인증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와 원인, 치료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 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