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액_ 혈액, 림프액, 뇌척수액의 상호 관계 및 기능
림프액이란 림프계 전반을 걸쳐 흐르고 있는 알칼리성을 띤 황색 액체를 말한답니다. 일단 림프계 구성을 보면 림프액, 림프관, 림프절 등의 복합체로서 혈관과 직접 연결되어 혈액 순환의 일부를 담당하게 된다네요. 오늘은 우리 체액을 구성하는 혈액, 림프액, 뇌척수액의 상호 관계와 함께 그 기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림프액를 비롯한 림프계는 크게 3가지의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먼저 조직에 남은 여분의 조직액을 제거하는 기능과 소화된 지방 성분을 혈관까지 운반하는 기능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면역체계에 관련된 기능을 한다는 겁니다.
림프액은 혈액에서 적혈구를 빼버린 상태로서 신체 각 기관들을 통하여 작용하고 일반적으로 피보다 영양소가 적고 노폐물은 더 많은 특성을 갖는다고 하네요. 혈액은 미세혈관의 좁은 통로를 통과하며 림프액으로 형성되고 이 림프액은 각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며 세포의 노폐물을 받아들인 후에 각종 혈관 및 림프관을 통하여 일반 혈액순환 체계로 돌아오는 순환과정을 보인다고 합니다.
혈액, 림프액, 뇌척수액 각각의 기능 및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몸은 70%가 물인데,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가를 보게 되면 혈액, 림프액, 뇌척수액으로 구분하는데 우선 가장 대표적인 체액인 혈액과 함께 인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림프액 그리고 뇌와 척수에 영양을 공급하며 호르몬을 전달하는 뇌척수액이 서로 순환하면서 우리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지요.
문제는 우리의 생활습관이나 자세로 인하여 림프액과 뇌척수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할 경우 만성통증이나 만성피로 및 여러가지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라네요. 즉 우리 몸의 원활한 순환과 함께 면역력 증강을 위해서는 혈액은 물론 림프액과 뇌척수액의 순환을 위한 체형의 교정 및 운동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랍니다. 이상으로 혈액, 림프액, 뇌척수액의 기능 및 그 관계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