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원인 및 치료기간
대상포진이란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어릴 때 수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같은 것으로 수두가 치료된 후에도 이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 속의 신경을 타고 척수 속에 오랜기간 동안 숨어있다가 우리의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생체 내의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다시 활성화됨으로써 발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원인 그리고 대상포진의 치료기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알아봅니다. 대상포진 발병으로 인한 초기증상이라면 피부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피부감각이 이상해지면서 발열과 전신의 쇠약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진행되면서 가는 줄 또는 띠 모양의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게 되지요.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인 물집은 대개 1~2주 정도가 지나면 딱지로 변하고 그 후 딱지가 앉은 부위의 피부도 정상화 되지만 통증은 남아 있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단순한 근육통과는 달리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매우 강한 통증으로 심한 경우 피부의 감각저하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대상포진 환자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1~3개월 정도 지속되기도 한다는군요. 그밖에도 대상포진이 눈을 침범하게 되면 눈꺼풀이 부어오르며 눈이 충혈되고 통증을 일으키면서 시력장애 및 포도막염이나 각막염 등의 질환을 초래하기도 하지요.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일반적인 증상들이 발병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대상포진 원인을 알아보면, 바로 어릴 때 수두를 일으킨 수두 바이러스로서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성인이 된 이후에 다시 활성화되면서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20대 이상의 젊은 연령에서도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군요.
그렇다면 대상포진 치료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할까? 대상포진 치료기간을 살펴봅니다. 일단 대상포진은 통증 발생후 3일 이내에 먹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2주 정도 뒤 후유증 없이 치료된다고 합니다. 즉 대상포진은 2주 정도의 치료기간을 거치게 된다면 치료가능하지만 만약 방치한 채 치료 받지 않으면 마약성 진통제를 써야 할 정도의 심한 통증이 최소 5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다는군요. 이상으로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함께 동반되는 일반적 증상과 원인 그리고 대상포진의 치료기간 등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