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게실염증 증상 및 치료
대장게실염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게실이란 내부에 공간이 있는 장기인 위나 소장, 대장 또는 담낭, 방광 등의 바깥쪽으로 돌출한 비정상적인 작은 주머니를 말하는 것으로 특히 대장에 많이 나타나는데, 대장게실은 대장벽이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이랍니다. 즉 게실이 여러 개 있을 때를 게실증이라고 하고 여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게실염이라고 한답니다. 대장게실증의 염증인 대장게실염증에 대한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볼게요.
대장게실염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대장 게실이 있다고 해서 모두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고 소수에서만 증상 및 합병증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대장 게실의 튀어나온 주머니 안으로 대변과 같은 오염물질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게실염이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드물게는 천공, 출혈, 누공, 장폐색 등의 합병증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는군요.
대장게실증 및 대장게실염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대장게실증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약 10~30%만이 증상을 나타내는데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복통, 복부팽만, 변비와 설사, 배변 습관의 변화 및 혈변 증상을 발견할 수 있지요.
또한 대장게실증에 걸린 사람의 15%정도에서는 게실에 염증이 생기는 대장게실염이 발병하게 되면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데, 하복부에 급성 복통이 생기면서 주로 좌측 하복부에 압통과 반발압통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복통 이외에도 백혈구 증가와 함께 발열과 오한, 오심, 구토, 배변습관의 변화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면서 천공이나 출혈, 농양, 장폐색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군요.
대장게실염증의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대장게실염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대장게실염증의 치료는 일반적인 치료와 내과와 외과적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는데, 먼저 우연히 발견된 대장게실은 대부분 치료를 할 필요가 없지만, 합병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고섬유질 식이를 권장하는 정도라네요.
다음부터가 대장게실염증의 본격적인 치료법인데, 우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게실염의 경우는 경구 항생제를 사용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금식과 함께 정맥주사로 수액 및 항생제와 소염제를 통한 항경련제 등의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지요.
또한 게실염에 대한 내과적인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와 대장게실염증의 잦은 재발의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는군요. 천공과 복막염, 누공, 대장 주위 농양 및 장폐색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되는 경우에는 특히 응급수술을 시행하는 치료방법이 있다는군요. 이상으로 대장게실염증에 대한 증상과 치료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