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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수제비집을 찾아서..
인사동의 유명하다는 수제비집을 다녀왔어요.
1993년 문을 연 뒤 간판 메뉴인 수제비 하나로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그 집.
초창기나 지금이나 사장 내외가 수제비에 들어가는
채소육수부터 김치, 동치미까지 직접 만든다고 해요.
인사동 수제비의 김치와 동치미는 수제비만큼 단골
들에게 인기랍니다.
이곳의 메뉴는 수제비, 해물파전, 골뱅이무침이 전부죠.
소박한 메뉴지만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사로잡는 집이랍니다.
해물파전에 들어가는 오징어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을
사용해서 식감이 좋고, 싱싱한 쪽파와 잘 어울려요.
인사동 수제비에는 굴이 들어가죠. 싱싱한 굴로 국물의
깊은 맛과 영양을 더 해주는 것이죠.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대표적인 강장식품이됴.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서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영소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답니다.
최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