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치료된다는 매독 - 매독 증상의 감염경로 및 치료
매독이란..매독이란 트레포네마라고 하는 일종의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질이나 구강, 또는 항문을 이용한 성교로 인하여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오늘은 매독의 증상과 함께 매독의 감염경로 그리고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독 증상..매독 증상들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매독 증상들은 질병의 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하는데, 우선 1차 매독 증상의 경우는 매독균이 체내로 들어온 부위인 입이나 항문 주위에 단일 궤양을 일으키게 되는 것으로 대개 1~5주 후에 치유되며 감염상태이지요. 2차의 매독 증상은 팔, 다리, 몸통 등의 피부 발진 증상과 함께 입안이나 다른 점막에 생긴 흰 부분의 궤양 증상으로 치료하지 않아도 보통 2~6주 이후에 사라지곤 한다는군요. 이밖에도 매독으로 인한 증상들을 보면, 림프절 종대와 발열, 두통, 근육통, 인후염, 식욕부진, 체중감소, 잦은 피곤함 등의 증상들이 일반적인 매독 증상들이지요. 나아가 3차의 매독 증상들로는 매독으로 인한 장기 손상과 관련된 증상들이 있게 된다고 합니다. 파괴성이 있는 종양인 고무종, 흉통 및 호흡곤란, 관절염증 및 신경과 뇌 손상의 증상들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 매독 증상의 단계별 증상들이라고 합니다.
매독 감염경로..매독 감염경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매독은 매독균으로 차 있는 체액이 새어 나오는 궤양을 형성하게 되어 질이나 구강, 또는 항문을 이용한 성교로 인한 감염경로을 통해 궤양과 접촉하거나 매독 후기 단계에 형성 되는 다른 감염성 상처에 노출되면서 전염되는 것이 일반적인 매독 감염경로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매독 감염경로를 통한 매독 증상으로 의심이 갈 경우 진단방법을 보면, 궤양으로부터 진물을 채취하여 현미경을 매독균이 있는지 검사하고 항체를 찾기 위해서 혈액검사를 시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매독 치료..매독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1차 매독이 있는 사람은 대개 한 번의 페니실린 주사로 완치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보다 더 이후 단계의 환자들은 페니실린 치료를 더 오래 해야 하겠지요. 매독 치료에 있어 중요한 것은 매독 환자의 모든 성교 파트너들도 역시 치료를 받아야만 하겠지요. 또한 선천성 매독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의 경우는 페니실린으로 10일 동안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매독의 증과 함께 매독 감염경로 및 치료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