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맹장 초기증상을 의심하자!
맹장은..소장의 끝에서 대장으로 이동하는 부분에 있으며 끝에는 충수가 있기도 하답니다. 보통 척추동물 같은 고등동물에게 있으며 없기도 한 맹장은 사람에게는 하는 일이 없고 대장으로서의 역할과 면역작용에 작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부르는 맹장은 정확히 말해 충수돌기라고 부르며 여기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맹장염이라고 하고 성별에 따라 맹장 위치가 다르다고도 하는데, 남자와 여자를 불문하고 맹장의 위치는 같답니다. 맹장 위치..맹장의 위치는 배꼽과 허리에 만져지는 골반뼈를 연결한 선을 3등분하여 골반뼈 쪽에서 1/3위치를 절개하면 보통 맹장을 찾을 수 있답니다. 물론 오른쪽이 맹장이 있는 위치이지요. |
맹장 초기증상..맹장 초기증상이란 곧 맹장에 염즈잉 생기는 질환인 맹장염으로 인한 증상을 말하는데 충수염, 충수돌기염이라고 혼용이 되지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맹장과 충수는 다른 부위로 충수염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맹장 초기증상은 어떨까?
우선.. 맹장 초기증상은 명치 주변과 배꼽 주위가 아프다가 짧게는 몇분만에 오른쪽 아랫배가 심하게 아프고 아픈 부위를 손으로 누를때보다 누른 후 손을 떼었을 때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지게 되지요. 그리고 맹장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는 통증이 있을 때 다리를 오무렸다 폇을 때 배가 땡기고 통증과 함께 미열이나 고열, 구토, 트름 등의 증상이 발생할 때 우리는 단순한 복통이 아닌 맹장의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신속히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맹장 수술..맹장 수술이란 맹장 끝에 붙어있는 6~10cm 길이의 충수돌기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응급수술을 필요로하는 복통 중 가장 흔한 병으로 젊은층에 많이 발생하곤 한답니다. 맹장 수술을 적절히 치료하지 못하면 염증이 진행되어 충수가 터지거나 천공되어 복막염이나 복강 내 농야, 장폐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치료시기를 놓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맹장 수술 방법..맹장 수술은 충수절제가 윈칙으로 개복술 또는 복강경에 의해 시행되며 수술 목적은 통증의 제거 및 복막염으로 진행을 차단하는데 있다고 합니다. 충수돌기 주위의 농양이나 국소 복막염의 경우는 배농술 또는 장 일부 제거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