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일종인 복령의 효능과 먹는법~
복령이란..베어낸 지 5~6년 된 소나무 뿌리 밑에 기생하는 버섯의 일종으로 흰색을 백복령, 적색인 것을 적복령이라 하고 복령 속에 뿌리를 둘러싼 것을 복신이라고 한답니다. 복령은..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고 입맛을 돋우며 구역을 멎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고 살이 찌게하며 대장과 소장을 좋게 하는 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항스트레스 작용을 한다는 임상결과가 나와 정신과치료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복령의..효능에 대한 옛 기록을 보면 폐경, 심경, 방광경에 작용하여 소변을 잘 보게 하고 비를 보하고 담을 삭이고 정신을 안정시킨다고 합니다. 복령의 다당류는 면역력 강화와 항암작용을 나타내기도 한답니다. |
복령 효능..복령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복령의 효능으로는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랍니다. 여성이 신진대사 기능에 탈이 나거나 영양의 불균형으로 다리가 붓고 생리가 불순할 경우, 산후풍으로 맥이 나른하며 어지러우며 온몸에 통증이 있는 경우 복령이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또한 복령은 혈당을 낮춰주어 당뇨병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급성 장염으로 인한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도 있으며 피부미용에도 복령의 효능이 미친답니다. 뿐만 아니라 복령은 심신의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약재로 불면증이나 건망증, 어지럼증 등에도 복령의 효능이 있어 마음을 안정시킨답니다.
복령 먹는법..다양한 복령 먹는법을 알아봅니다. 복령의 효능을 활용하기 위한 증상별 먹는법들을 보면, 우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등의 복령 효능을 위해서는 복령을 달여 먹는법이나 가루내어 먹는법이 적당하고 당뇨병의 치료에 좋은 효능을 위한 복령 먹는법으로는 복령과 택사, 마 등을 함께 넣어 달여 먹는법이 효과적이라는군요. 또한 복령으로 불면증이나 건망증의 증세를 낫게 하는 등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을 위해서는 복령을 가루내어 율무, 밀가루, 쌀가루 등과 섞어 수제비나 국수를 만들어 먹는법이 좋답니다. 뿐만 아니라 복령으로 술을 담궈 먹는법도 그 효능을 발휘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복령 찾는법..복령 찾는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복령을 찾는법이란 우선 복령은 소나무의 성장기인 봄이나 여름철에는 복령이 생기지 않는답니다. 복령을 채취하려면 땅이 터져 있거나 두드렸을 때 속이 빈 소리가 나거나 주변에 흰 균체가 있거나 소나무 뿌리에서 희누른색의 유액이 흘러나오므로 꼬챙이로 주변을 찔러 확인한 후 복령을 채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복령 찾는법에 있어 주의해야 할 것은 복령은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고르지 못한 덩어리 모양으로 무겁고 잘 깨진답니다. 약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껍질을 벗기고 우선 심을 뺀 복령을 깨뜨려서 물에 넣고 잘 으깨어서 물 위로 떠오르는 찌꺼기는 제거하여야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