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염 증상의 원인 및 수술 위험
복막염이란 복강 및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한 염증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대표적인 것이 결핵성 복막염이고 그 밖에 암성 복막염도 흔히 볼 수 있다는군요. 오늘은 복막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복막염 수술치료의 위험성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복막염으로 인한 증상들을 알아봅니다. 일단 복막염의 주된 증상은 급성 복통, 복부 압통 및 반발통으로 기침이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복막의 움직임을 증가시키는 동작에 의해 통증이 악화되기도 하지요. 특히 천공에 의한 복막염인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심한 복통 증상이 일어나고 쇼크 증세가 있을 수도 있으며 구역 및 구토, 복부 팽만, 심박수 및 호흡수의 증가와 체온 상승, 혈압 저하 등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복막염 증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복막염 원인을 알아봅니다. 복막염은 크게 감염성 복막염과 비감염성 복막염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하지요. 우선 감염성 복막염의 원인은 복막강 내로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이 유발되는 것인데 가장 흔한 원인이 장관의 천공에 의한 것이라네요. 또한 비감염성 복막염의 원인은 무균 상태의 체액, 즉 혈액이나 담즙, 소변 등에 의해서 유발되거나 무균 수술 후에 발생한 복막의 염증이 원인이라는 것이지요.
복막염 치료방법은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는데, 비수술적 치료는 금식과 수액공급, 항생제 투여 및 경피적 배농, 내시경적 스텐트 삽입이 주 치료방법이라고 합니다.
다음의 복막염 치료방법은 수술 치료인데, 수술 시 위험요인은 무엇일까? 대체적으로 복막염 수술이란 수술로 복막에 있는 오염원을 제거하고 복강의 고름을 빼내는 것으로 수술 이후에는 안정을 취하면서 영양과 수분을 주사로 공급하고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하는 것이랍니다. 즉 복막염 수술 위험성이란 수술로 인한 부작용의 발현인데 급성 부작용은 수술 직후에 일어나는 합병증으로 출혈, 장폐색, 혈관손상, 요관손상, 폐렴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수술 위험 중 만성 합병증으로 주변조직, 림프절제술 등을 시행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