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에 떨고 있다! 불안장애 종류 증상과 원인 및 치료
뉴스를 통해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인해 모든 방송출현을 중단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늘 당당하고 거칠것 없어 보이던 개그맨이 불안장애라니..의외라고 할까 놀랍다고 할까 과연 불안장애 증상이라는게 무엇이며 불안장애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을 말하고 원인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군요. 만약 불안장애을 겪게 된다면 치료는 가능한 것인가 싶네요.
불안장애란..불안장애란 정신과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병명은 다소 생소하지만 병원을 찾지 않는 환자 수를 포함하여 볼 때 한국인 10명 중 1명이 불안장애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흔하면서 심각한데 치료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불안장애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는군요. 즉 불안장애란 비슷한 스트레스를 받는데도 과도하게 불안한 감정을 갖거나 크게 걱정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아도 될 일에 불안함을 느끼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우울증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 의사들이 우울증으로 잘못 진단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하는군요.
불안장애 증상..불안장애는 과연 어떤 증상들로 표현될까? 불안장애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불안의 단계별 증상을 볼때, 우선 경증 불안장애 증상으로는 일상생활의 긴장과 관련된 경증 불안은 불안감으로 인해 오히려 감각이 민첩해지고 학습이나 업무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수준이며 중증의 불안장애 증상은 손과 발에 땀이 나고 목과 어깨의 근육이 긴장되는 등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불안감으로 인한 수면장애가 생기기 시작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단계인 중증 불안장애 및 공황으로 인한 증상은 불안한 감정을 일으키는 생각에 몰두학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숨을 쉴 수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기절할 수도 있으며 심한 불안감으로 인하여 자살까지 생각하게 된다는군요.
불안장애 종류..불안장애에는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불안장애의 대표적인 종류로는 공포장애로 특정한 대상이나 상황을 회피하는 장애로서 대상은 다양하게 되지요. 공황장애도 불안장애 종류 중 하나라고 합니다. 반복적인 공황발작과 정신과민을 나타내게 되는 것이라네요. 다음은 뒷목이 당기듯이 아픈 긴장성 두통과 손떨림, 발한, 어지러움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나타내는 범불안장애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강박적인 사고나 행동이 반복되는 강박장애도 불안장애의 종류이고 충격적인 사건이나 사고를 경험한 후 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겪음로 인하여 나타나는 불안장애 종류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도 있다고 하는군요.
불안장애 원인..불안장애는 왜 생기는 걸까? 불안장애 증상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불안장애에는 각기 다른 성격의 여러 정신질환이 속해 있는 복합적이라 원인을 한마디로 규정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불안이나 우울 등의 정서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뇌신경 내의 신경전달물질의 부족 또는 과다, 유전적으로 타고난 소인, 뇌영상 연구에서 밝혀진 뇌의 기능적 또는 구조적 변화를 포함하여 사회심리학적인 측면과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받아들인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인지행동적인 부분까지도 병적인 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불안장애 원인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군요.
불안장애 치료..불안장애는 치료 가능한 걸까? 불안장애 치료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불안장애의 치료방법은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볼 때, 첫번째는 약물요법으로 항불안제와 항우울제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항우울제는 의존성이 없지만 항불안제를 6개월 이상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에는 약물에 대한 의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야만 한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불안장애 치료에 있어 다음은 인지행동요법으로 잘못된 습관이나 생각과 행동을 고쳐서 불안을 해결하는 치료방법으로 약물치료보다는 효과는 늦지만 더 지속적이지요. 보통 12~20주간 치료가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네요. 이밖에 불안장애을 치료하기 위한 최면요법이 있어서 보통 4회 정도 시행한다는데 불안감을 줄이는 데 상당한 효과를 보이게 된다는군요. 이러한 다양한 불안장애 치료와 함께 빠져서는 안되는 것은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대한민국이 불안에 떨고 있다는 이때 우리는 어떻게 건강하게 현대를 살아가야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