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벌레가 보인다 - 비문증 증상 그리고 비문증 원인 및 치료법
비문증이란..우리말로 날파리증이라고도 하며 눈앞에 까만 점이나 날파리 또는 거미줄 같은 것이 보이는 증세를 말한답니다. 비문증은 날씨가 맑은 하늘이나 또는 하얀 벽을 향할 때에 더 잘 보이기도 한답니다. 비문증은 질환이 아닌 하나의 증상 이라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생리적인 현상이기도 하답니다. 오늘은 이러한 비문증 증상 그리고 비문증의 원인과 그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비문증 증상..일반적인 비문증 증상은 눈앞에 아무 것도 없는데 무언가가 있는 것처럼 보이며, 날파리, 하루살이 또는 거미줄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답니다. 이러한 비문증 증상들은 눈을 감았을 때보다는 눈을 떴을 때에 더 잘 보이며, 어두운 배경에서 보다는 환한 배경에서 더 잘 보인답니다.
이 외에도..시선을 돌릴때마다 따라다니면서 보이며 시력 자체에는 변화가 없지만 매운 성가신 것이 비문증 증상이랍니다.
비문증 원인..대부분의 비문증은 특별한 원인이 없답니다. 비문증 원인은 일반적으로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나며 나이가 많아 지면서 더욱 잘 생긴다고 합니다. 비문증 원인의 약 80% 정도는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유리체 부유물이 발생하는 생리적 비문증이고 나머지 약 20%에서 유리체부유물이 포도막염, 유리체출혈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인하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답니다.
비문증 치료법..비문증 증상의 약 80% 정도는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랍니다. 나머지 약 20% 정도가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게 되지만 아직까지는 완벽한 비문증 치료법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비문증 치료법으로 보이는 물체를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이며, 크기가 커진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