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력 최고인, 상황버섯 효능
상황버섯이란..뽕나무 상, 누를 황자를 써서 상황(桑黃)버섯이라고 하는데 모든 상황버섯이 꼭 뽕나무에서만 자라는 것은 아니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후 특성 때문에 뽕나무를 숙주로 해서 자라는 상황버섯 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상황버섯은 주로 숙주로 삼아 붙어 자라는 나무의 이름을 따서 상황버섯이름을 붙인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상황버섯 종균을 참나무에 이식을 해서 대량으로 인공재배를 하기도 한답니다. 강원도 쪽 고산에서는 자작나무, 박달나무, 분비나무 등에 상황버섯이 붙어 자라는데 박달나무에 붙어 자라는 상황버섯을 박달상황, 자작나무에 붙어 자라는 상황버섯을 자작상황 이렇게들 부른다고 합니다. |
상황버섯 효능..과학적으로 밝혀진 상황버섯 효능은 항암력 이랍니다. 일본의 암센터 등에서는 버섯에서 추출한 다당체가 인체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를 70년대부터 발표를 했답니다. 일본에서의 연구결과 상황버섯 효능이 표고나 타 버섯에 비해 약효가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이 외에도 상황버섯 효능으로 탈콜레스테롤, 고지방혈장 개선, 혈관 속에서 일어나는 혈액응고의 방지, 혈당 강하, 각종 피부병 치료, 노인성 치매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답니다.
상황버섯 먹는법..상황버섯은 극히 적은 양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매우 뛰어난 약용버섯이랍니다. 상황버섯을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먹는법은 액체화 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상황버섯은 독성은 없지만 자연산 상황버섯은 적은 양으로도 명현 현상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은 삼가야 한답니다. 일반적인 상황버섯 먹는법은 찬물 300~500cc에 상황을 50g 넣고 뜸 들이는 불로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 들 때까지 두었다가 끓으면 불을 끄고 식혀서 하루에 3번 나누어 먹는것이 좋답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