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늦어지는 원인 & 생리 안하는 이유
생리란 인간의 성인이나 사춘기 여성이 주기적으로 몸안의 난소에서 난자를 만들어 내고 수정되었을 경우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게 하기 위한 자궁점막이 출혈과 함께 질을 통해 배출되는 현상을 말하지요. 생리는 보통 28일 정도의 주기를 가지는데, 이 주기라는 것은 여성이 임신하지 않는다는 생물학적 의미를 가진답니다. 오늘은 이 생리가 어떤 이유에서든 늦어지는 원인이나 안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생리 늦어지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생리 늦어지는 원인을 찾아보겠습니다. 일단 생리가 늦어진다는 기준은 대개 시작 예정에서 1주일 이상 지연되는 경우를 가리키며, 가장 대표적인 원인을 볼 때 호르몬 밸런스의 불안정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생리 주기를 관장하는 난포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황체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분비의 균형이 깨지면서 생리 주기가 흐트러지게 되고 결국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이 되는 것이랍니다. 이는 극도의 스트레스와 일상생활의 잦은 변화로 주기가 바뀌면서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라는 겁니다.
또한 생리 늦어지는 원인을 제공하는 것 중 약의 부작용을 들 수 있어서, 예를 들어 항우울제나 먹는 피임약 등을 복용함으로써 부작용으로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을 증가하거나 감소시킴으로써 생리 주기를 변화시키게 되는 것이지요. 그밖에도 생리 늦어지는 원인으로 자궁이나 난소의 이상인 부인과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도 하는군요.
생리 늦어지는 원인에 이어 만약 생리를 안하는 경우라면 그 이유는 뭘까? 생리 안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생리주기는 성호르몬이 지휘하지요. 뇌의 시상하부, 뇌하수체, 난소축에서 신호를 보내면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어 자궁내막에 혈액을 쌓고 이후 프로게스테론이 나오면서 벽을 튼튼히 보존하며 임신을 기다리지만 임신이 되지 않게 되면 프로게스테론 양이 줄면서 생리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생리 안하는 이유란 매우 다양하다고 본다고 합니다. 일단 생리를 안하는 기간이 3개월 이상 계속된다면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제일 먼저 의심할 수 있는 이유는 임신을 하였거나 조기폐경일 수도 있으며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의 문제가 이유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밖의 생리 안하는 이유로는 체중의 급격한 변화, 자궁이나 난소에 혹이 있을 경우, 자궁내막의 염증이나 유착의 경우 및 배란장애의 경우를 들 수 있다고 하며 특히 생리주기를 조절하는 기관인 내분비계 이상이나 뇌하수체 종양일 가능성도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군요. 이상으로 생리 주기와 관련하여 생리 늦어지는 원인 및 생리 안하는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