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알기 쉬운 배란일 계산법
배란일이란 난포가 터져서 난자를 배출하는 날을 가리키지요. 다음달 생리 예정일에서 14일 전이 바로 배란예정일이고 배란일을 기준으로 앞으로 5일, 뒤로 2~3일을 배란기라고 한답니다. 이 배란기가 바로 가임기간인 것이지요. 하지만 배란일이라고 무조건 임신이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오늘은 배란일 계산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배란일은 어떻게 계산할까? 배란일 계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란일 계산법에 있어서 생리주기가 중요하답니다. 우선 주기가 30일인 경우라면, 최근 생리 시작일이 8월 25일이라고 할 때 그 다음 생리 예정일은 9월 24일이겠지요.
그렇다면 다음 생리 예정일의 14일 이전인 9월 10일이 배란 예정일인데, 앞으로 5일 그리고 뒤로 2~3일 정도를 계산한 9월 5일에서 9월 13일 정도가 배란기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 방법이 바로 생리주기로 알아보는 배란일 계산법이랍니다.
배란일 계산법 중에서 날짜로 알아보는 방법 이외에도 다양한 배란일 계산법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배란일 계산법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먼저 기초체온법으로 알아보는 계산법입니다. 배란기가 오기 전의 시기를 난포기라고 하는데 난포기가 지나고 배란기가 되면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면서 열을 생성해 체온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평소보다 체온이 높아직 시작하면 배란이 이미 시작된 것이지요.
또한 증상으로 알아보면 배란일 계산법인데, 복통과 배란혈, 기분변화, 유방통증 등 생리전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배란기일 가능성이 높고 그밖에도 배란테스터기나 혈액검사를 통해서도 배란기을 알아볼 수 있는 배란일 계산법이 될 수 있답니다.
정리하자면, 알기 쉬운 배란일 계산법이란 생리주기를 이용한 것으로,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경우라면 다음 생리예정일에서 -14일 -5일하면 배란기 시작일이고 다음 생리예정일에서 -14일 +2~3일이면 배란기 마지막날이 되는 겁니다.
또한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경우에는 2~3개월 정도의 기초체온을 작성해 그 변화에 따른 배란일 계산법과 배란테스터기를 사용하는 방법, 혈액검사를 활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란일을 알아낼 수 있다는 겁니다. 이상으로 배란일 계산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