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그렌증후군 증상, 어떻게 치료 받아야 하나?
쇼그렌증후군이란 인체 밖으로 액체를 분비하는 외분비샘에 림프구가 스며들어 침과 눈물 분비가 감소하여 구강 건조 및 안구 건조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을 가리키는 것으로,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는 않아도 유전적인 이유나 감염에 대한 이상 면역반응, 자율신경계 장애, 호르몬 이상 등이 발병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치료 받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쇼그렌증후군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을 볼 때, 크게 외분비 증상과 외분비샘 외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쇼그렌증후군의 외분비 증상을 보면 눈에 오는 건조 각결막염으로 눈물이 잘 나오지 않아 눈꺼풀의 통증,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및 가려움증 등의 증상과 볼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발생하는 입 안의 작열감, 치아 우식 등의 입인두 증상 및 기타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발생하는 코, 인후, 기도의 건조감 및 피부 건조증 등의 증상이 있지요.
다음은 쇼그렌증후군의 외분비샘 외 증상으로써 관절염과 피부에 발생하는 광과민성, 홍반성 결절, 백반증 및 탈모 등의 피부 증상과 함께 폐를 비롯한 장기 침범으로 인한 연하곤란, 구역질, 상복부 통증 등의 증상들이 흔히 발생하는 증상으로 본다는군요.
쇼그렌증후군으로 진단 되었다면 치료는 가능할까? 쇼그렌증후군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치료 받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먼저 외분부샘 증상의 치료법으로는 일차적으로 인공 눈물, 인공 타액 등 대치물을 사용하여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줄이는 것과 심한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눈물점 소작술이나 눈꺼풀 봉합술 등이 치료법을 적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쇼그렌증후군으로 인한 외분비샘 외 증상에 대한 치료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나 항말라리아제를 사용하면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스테로이드와 항류마티스약제를 이용하여 치료한다는군요. 이상으로 쇼그렌증후군이란 어떤 질환이며 증상에 대한 치료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