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에볼라 바이러스 -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의 감염경로와 치사율
에볼라 바이러스란..에볼라 바이러스는 필로바이러스과의 에볼라 바이러스속 내에서 한 종에 속하는 바이러스의 총칭으로 에볼라 출혈열을 의미하며 임상학적 특성은 같은 과의 마버그 바이러스와 거의 같고, 에볼라라는 이름은 처음 발견된 주변의 강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증상과 감염경로, 치사율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혈열의 일종인 에볼라는 1970년대 콩고공화국에서 처음 나타났으며 정확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박쥐나 원숭이 등 야생동물로 추정하는데 의료시설이 열악한 아프리카에서 계속 발생하는 공포의 바이러스로 90%의 치사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감염되면 2~2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오한, 두통 같은 몸살감기 증상으로 시작되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혼수상태에 빠지고 발병 8~9일 만에 심한 출혈과 함께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즉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나타나는 증상들을 보면, 고열과 두통, 근육통 및 심한 피로,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고 일주일 정도 경과하면 흉부의 심한 통증과 쇼크 증상을 보이게 된다는군요. 이밖에도 발진, 눈의 충혈, 딸꾹질,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신장 및 간 기능 손상으로 이어져 내출혈과 외출혈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에볼라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를 알아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혈액 또는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바이러스를 포함한 분비물에 오염된 물건을 통한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에보라 바이러스 치사율..에볼라 바이러스 치사율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무서운 이유는 바로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사율이 90%가 넘고 백신도 없다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출혈열을 일으켜 출혈을 동반한 여러 장기의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출혈,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하면 사망하는데 치사율이 90%에 육박한다는 것이랍니다. 이처럼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환자를 격리해 산소 상태와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면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법으로써 에볼라만 치료하는 특정 치료법은 없답니다. 이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의 증상과 감염경로 그리고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사율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