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빨리 낫는법_ 여름 장염과 겨울 장염 증상과 원인의 차이
우리는 흔히 아이가 열이 나면서 설사하거나 구토를 할 경우 병원을 찾고 장염이란 진단을 받게 되지요. 이런 장염은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여름철과 겨울철에 유행하게 되는데 각각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게 된다네요. 오늘은 여름에 유행하는 장염과 겨울에 유행하는 장염의 증상과 원인의 차이와 함께 장염 빨리 낫는법에 대해서 알아두려고 합니다.
여름 장염 증상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여름 장염은 보통 식중독에 의해서 발생하는 세균성 장염 증상이 대부분으로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의 주요 식중독 균들이 위생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조리되거나 더운 날씨에 쉽게 변질된 음식물 등에 오염되면서 인체 내로 들어오는 것이 바로 여름 장염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지요.
특히 포도상구균은 인체 내로 들어오자마자 이미 만들어 놓은 독소를 분비하여 장염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원인이 되는 음식물 섭취 후 보통 6시간 내에 장염 증상을 발병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런 여름 세균성 장염의 경우는 대부분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과 수액 공급 등으로 치료되며 수일 내에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또한 겨울 장염 증상의 원인을 살펴보면, 일단 겨울 장염은 주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된다는군요. 즉 대표적인 겨울 장염 원인 바이러스로는 로타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가 있고 전체 바이러스 장염의 90%이상을 차지한다는군요. 이러한 겨울에 유행하게 되는 바이러스 장염은 음식물보다는 침이나 대변 분비물을 통해서 빠르게 전염되므로 단체 생활을 하는 영유아들에게 집단 발병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요.
이러한 겨울철 장염 증상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들을 볼때, 로타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장염의 경우는 예방 백신의 사용과 함께 빠르게 줄어들고 있으나 노로바이러스의 경우는 예방 접종이 현재 시행되고 있지 않아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장염이 많은 편이라고 하지요. 특히 노로바이러스 장염이 주로 영유아에게 감염되는 로타바이러스와는 달리 전 연령에서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겨울 노로바이러스 장염 증상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군요. 또한 바이러스성 장염에서도 항바이러스제 등의 치료법은 없으므로 장염 빨리 낫는법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액공급, 식이 조절 등을 통해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야 한다는군요.
그렇다면 이러한 장염을 빨리 낫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장염 빨리 낫는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단 장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하는데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는 말은 치료할 필요가 없다는 뜻은 아니며 증상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는 뜻이지요. 즉 장염 빨리 낫는법으로는 열이 날 때는 해열제를 사용하고 설사가 심해 탈수가 되면 전해질 용액을 먹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 장 운동을 조절하는 약을 사용하기도 하지요. 장염 빨리 낫는법을 위한 치료의 경우 드물게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네요. 이렇게 장염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