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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밥상이 무지개 색깔
요즘은 음식을 먹는 차원에서 즐기는 차원으로 발전하고 있지요.
음식을 미각적으로만 느끼던 시대는 지나고 이제는 오감을 이용해서
그 음식의 맛과 향과 색과 질감까지도 고려해야 하지요.
그 중에서도 색을 이용한 건강법인 컬러 푸드 열풍은 몇 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 지고 있지요. 이 열기레 힘을 얻어 우리 몸이 건강해지는
알록달록 컬러 푸드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 보자구요.
웰빙이 트렌드가 되면서 떠오른 컬러푸드는 10년 전 미국의
'five a day' 캠페인에서 시작되었다는군요.
육류 섭취가 많고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의 천국인 미국에서
하루에 다섯 가지 컬러의 채소, 과일, 곡류를 섭취하는 운동을 펼친 것이죠.
그 캠페인으로 인해서 각종 성인병과 암 같은 치명적깅 질병의 발병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입증되면서 생활 먹을거리의 이슈가 되었지요.
이와 같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색까로 구성된 식단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색소에 들어가 있는
파이토 케미컬 때문이랍니다.
파이토 커미컬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5대 영양소 외에
다른 기능성 영양소로 채소와 과일의 색상이 화려하고 짙을수록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채소와 과일을 고를 때는 반드시
색이 진한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