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거리 성병, 요도염 증상
요도염은..성병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임질균 이외의 원인으로 생기는 요도염을 말한답니다. 이 요도염은 클라미디어.포도상구균.디프테리아.결핵균 등 갖가지 세균과, 허피스바이러스.칸디다 등의 바이러스, 기생충, 곰팡이, 물리적.화학적 자극 등에 의해 발생한답니다. 여성의 경우..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여성의 질 내부에 항상 존재하는 여러 세균 때문에 요도염은 진단이 어렵다고 합니다. 요도염은..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골반염이나 난관협착으로 질병이 진행되면 자궁 외 임신이나 불임증, 신생아 결막염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부고환염에 의해 불임이 될 수도 있답니다. |
요도염 증상..일반적인 요도염 증상은 감염 후 약 1~2주 지나면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배뇨통.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요도염은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나뉘며, 요즘은 임균성 요도염보다 비임균성 요도염이 훨씬 많아지고 있답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임균성 요도염에 비해 잠복기간이 길고, 증상이 가벼운 것이 특징이랍니다. 클라미디아 감염 환자의 약 50%는 아무런 요도염 증상을 보이지 않아 감염 여부를 모른 채 지나기도 한답니다.
요도염 치료 방법..요도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임균이 대표적이랍니다. 임균은 성병의 하나인 임질의 원인균. 성 관계를 통해 전염되지만 잠보기가 짧고 증상이 확실하고 반드시 배우자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요도염 치료중 치료가 까다로운 것은 오히려 비임균성 요도염 이랍니다. 잠복기가 약 2~4주로 긴데다 치료에 저항하는 지속성 비임균성 요도염이나 치유된 뒤 약 2주 후 다시 증상이 재발성 임균성 요도염으로 변하는 경우도 적지 않답니다. 그러나 비임균성 요도염도 배우자와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