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염 증상의 자연치유 및 치료
요도염..요도염이란 성교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요도 분비물, 배뇨 시 통증, 요도의 소양감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요도의 염증성 질환이랍니다. 원인균에 따라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분류하고 급만성 여부에 따라 급성 요도염과 만성 요도염으로 분류한다는군요. 오늘은 특히 요도염의 증상과 원인 중 비임균성 요도염의 원인과 치료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도염 증상..요도염 증상을 알아봅니다. 일단 요도염 잠복기는 감염 후 7~21일 정도이고 배뇨 시 통증, 요도의 가려움증, 요도 분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만 간혹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요도염 증상에 있어서 임균성 요도염은 증상이 뚜렷하지만 비임균성 요도염은 상대적으로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 특히 여성 클라미디아 감염자와 성 접촉 후 약 25%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요도염 증상이 전립선염과 동반되는 경우에는 회음부 통증 혹은 불쾌감, 음낭통, 하복부 통증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는군요.
요도염 원인..요도염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요도염은 성교에 의한 성교 전파성 질환이며 그 원인균은 임균과 비임균이라고 합니다. 비임균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와 유레아플라스마가 가장 많고 그밖에도 트리코모나스질염과 단순포진 등도 원인균으로 작용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환자 중 약 20~30%에서는 원인균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특히 남성의 경우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 임균성 요도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하네요.
비임균성 요도염 증상..비임균성 요도염이란 요도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인 임질균을 제외한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요도의 염증을 지칭하는 것으로 그 증상을 보면, 배뇨 시 통증과 요도 작열감, 요도 분비물 등이 나타나는 것인데 드물게는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인한 증상으로 혈뇨가 동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 원인..비임균성 요도염 원인은 박테리아인 클라미디아와 유레아플라스마 또는 바이러스인 헤르페스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기생충인 트리코모나스에 의한 감염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흔한 비임균성 요도염 원인균은 클라미디아로 알려져 있다는군요.
비임균성 요도염 자연치유 및 치료..비임균성 요도염의 자연치유 여부와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비임균성 요도염의 원인균은 1~2주 지나면 사라지게 되어 자연치유가 된다고 여길 수 있으나 분면 자연치유 되는 질환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한 가지 원인균만으로 감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혼합 감염의 우려가 있고 비임균성 요도염의 경우 임균에 의한 복합 감염이 30%정도이므로 치료 시에는 임균, 비임균성 요도염을 같이 치료해야 한다는군요. 즉 비임균성 요도염 치료를 위해서는 아지드로마이신을 복용하거나 독시사이클린을 처방 복용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요도염 증상과 원인 및 비임균성 요도염의 원인과 자연치유와 치료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