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의 적신호, 자궁경부암 증상
자궁경부암이란..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으로 성접촉성 감염질환으로 자궁목암이라고도 한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암으로 발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개 5~20년으로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암이랍니다. 자궁경부암은..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전체 암 중에서 4위,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주로 45~55세 연령대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젊은 나이에서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자궁경부암의..원인은 성생활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어 이른 성생활이나 복잡한 성관계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자궁경부암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답니다. |
자궁경부암 증상..자궁경부암의 증상을 알아보면, 일단 초기의 자궁경부암은 전혀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므로 1년에 한 번 정도의 자궁암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합니다. 자궁경부암이 조금 진행되어 나타나는 초기 증상으로는 월경과 상관없는 출혈, 성행위시의 출혈, 대하의 양이 증가 등이 있답니다. 나아가 자궁경부암 진행된 경우의 증상으로는 지속적이며 대량의 질출혈, 악취를 동반한 질분비물, 요관과 골반벽, 좌골신경 등에 전이되었을 때에는 배뇨곤란과 혈뇨, 직장출혈, 변비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된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자궁경부암의 예방접종을 하는 적당한 시기는 성경험이 적은 10대에 접종하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특히 성경험이 없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며 또한 성경험의 유무와 상관없이 40대까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군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은 서바릭스와 가디실이 있어, 자궁경부암의 주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 중 고위험군의 면역을 만들어 백신을 투여하는 것으로 80%는 예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많이 접종하는 백신은 가다실이라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치료..자궁경부암의 기본적인 치료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인데, 방사선 치료는 모든 병기에서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초기에는 자궁을 적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고령, 심장병, 당뇨병, 간장병, 신장병 등으로 인해 수술이 어려울 경우에는 처음부터 방사선요법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자궁경부암 치료법 중 수술은 초기 단계에서만 시행하며 젊은 여성의 난소기능 보존이 필요한 경우나 질의 성기능을 보존해야 하는 경우, 임신에 합병된 자궁경부암인 경우 등에 시행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