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증상의 검사 및 수술 치료에 대하여
자궁근종이란..자궁근종은 자궁에 근종인 혹이 생기는 자궁질환으로 우리나라 35세 이상 여성 중 약 20%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지요. 자궁근종은 대부분 자궁의 몸통에서 발생하는데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여러 개가 다발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는군요. 양성 종양이어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0.1~0.6%에 지나지 않는다는군요. 오늘은 자궁근종 증상과 함께 자궁근종 검사 그리고 자궁근종 치료와 수술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근종 증상..자궁근종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자궁근종의 대부분은 증상없이 지내다가 다른 이유로 병원을 찾았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궁근종은 발생 위치에 따라 세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데 혹이 자궁 바깥쪽으로 자라는 장막하 근종과 근육층 안에서 자라는 근층내 근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혹이 자궁강 안에서 자라는 점막하 근종은 불과 5%에 정도라는군요. 즉 자궁근종은 대부분 무증상이고 약 25%만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데, 그 증상을 보면 월경과다, 불규칙한 자궁출혈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그밖의 자궁근종 증상으로는 생리통, 하복부 압박감 등과 근종이 커지면서 빈뇨, 변비, 수신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지요. 특히 자궁근종 중 점막하 근종의 경우는 출혈량이 많으며 유산과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군요.
자궁근종 검사..자궁근종 검사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자궁근종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만큼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지요. 즉 자궁근종의 진단은 부인과 내진 후 1차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 자궁근종 검사 중 특히 폐경기 후 자궁내 출혈이 있는 경우는 자궁내막소파검사 및 자궁경 검사를 하여 악성종양이나 자궁내막증식증과 감별진단 하여야 하고 폐경기 이후 근종이 갑자기 커짐녀 암의 일종인 '육종성 변성'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궁근종 치료..자궁근종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자궁근종을 다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즉 자궁근종 치료는 환자의 연령, 향후 출산 가능성, 증상여부, 근종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는데 증상이 없고 크기가 작을 경우 3~6개월마다 재검사하여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자궁근종의 치료는 비수술적 요법과 외과적 수술치료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어 비수술적 요법이란 근종의 크기가 수술이 힘들 정도로 클 경우 근종의 크기를 줄이거나 폐경이 임박한 나이에서 수술을 피하기 위해서 성선자극호르몬 유사체를 월 1회씩 4회 정도 주사하는 방법이라는군요.
자궁근종 수술..자궁근종 수술에 대하여 알아보면, 외과적 치료인 자궁근종 수술은 비정상 자궁 출혈로 빈혈이 있을 때나 방광이나 직장이 근종에 의해 압박 증상이 있을 때, 근종이 급속이 자라는 경우,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증과 같은 다른 골반질환이 있는 경우에 자궁적출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장막하 자궁근종이나 임심을 해야 하는 경우는 자궁을 보존하는 근종절제술만 시행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복강경을 이용하여 수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월경과다가 있는 점막하 자궁근종은 자궁경을 이용하여 근종절제술을 시행한다네요. 이상으로 자궁근종 증상과 검사 그리고 자궁근종의 치료 및 수술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