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증 증상과 임신 및 치료
자궁선근증이란 비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자궁내막 조직에 의해서 자궁의 크기가 커지는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자궁내막 조직이 주위의 자궁근층의 성장을 촉진하여 마치 임신 시 자궁이 커지는 것과 유사한 결과를 보인다는군요. 자궁선근증으로 인한 증상과 자궁선근증과 임신과의 관계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자궁선근증으로 인한 증상들을 알아봅니다. 자궁선근증이 생겼을 경우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빈혈을 동반하는 생리과다와 생리통과 함께 골반통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또한 자궁선근증은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게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군요. 하지만 자궁선근증 환자의 1/3정도에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네요.
자궁선근증과 임신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자궁선근증의 진행에 따라서 심하면 불임의 확률이 높아지고 임신이 되었을 경우에도 자연유산의 가능성이 조금 높아지지만 대부분 별일 없이 지속되며 자궁근종과는 달리 임신 중에 혹이 더 커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네요.
자궁선근증과 임신에 있어서 보다 중요한 것은 감염이 잘 생기는 것으로 유산이나 분만 전부터 이에 대비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미리 막고 염증이 생기면 빨리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자궁선근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궁선근증의 치료는 환자의 연령과 향후 임신을 원하는지의 여부를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경구 피임제 등의 약물을 투여하고 심한 월경통과 월경과다가 있고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어려울 경우엔느 자궁적출술로 교정한다는군요.
즉 자궁선근증 치료에 있어서, 확실한 치료법이라면 외과적인 치료로 전자궁절제술이 있으며 내과적으로는 프로게스테론, 성선호르몬 분비자극 호르몬 유사체가 사용된다네요. 만약 자궁선근증 치료법으로 자궁절제술을 원하지 않는 여성이라면 자궁내막 전기 또는 열 소작법을 사용하여 치료하기도 한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