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부르는 자율신경실조증 바로 잡기
자율신경이란..자율신경은 '활동하는 신경'인 교감신경과 '쉬는 신경'인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는데 교감신경은 일이나 운동을 할때 심장박동과 혈압을 높여 정신 활동을 해주고 부교감신경은 내장 등 각종 기관의 움직임을 이완시키는 것으로 무엇보다 균형이 중요하지요.
자율신경실조증이란..자율신경은 웬만한 신체적, 정신적 자극에도 정상 상태를 유지하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정상 상태로 돌아오게 되지요. 하지만 문제는 만성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자율신경의 회복과 자정 능력이 떨어지면서 신경의 조화가 깨지게 되고 불규칙한 생활 역시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리게 되지요. 즉 두 신경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바로 자율신경실조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자율신경실조증이 발생하면 심장박동이 시시때때로 빨라지고 혈압이 오르며 위급한 상황에 몰린 것처럼 긴장되면서 땀이 줄줄 흐르게 되지요. 또한 소화도 안 되고 잠도 안 오게 되지요. 이러한 자율신경실조증이 오래 지속되면 만성피로와 두통, 불면증, 탈모, 근육통, 안구건조증, 안면홍조, 이명, 어지럼증, 화병, 고혈압 등 20여 가지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자율신경실조증 치료..자율신경실조증 치료란 바로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으로 무엇보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고 합니다. 즉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자며, 1주일에 5일은 일하고 주말에는 쉬면서 신체 리듬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며 일정한 양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군요. 또한 횡경막을 자극해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자율신경실조증의 균형잡기..자율신경실조증의 치료를 위한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들을 보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목욕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0도 정도의 온탕에서 10분 정도로 몸을 따뜻하게 하게 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각종 영양과 산소가 골고루 공급하여 몸과 뇌의 피로가 풀리게 되지요. 또한 자율신경실조증의 치료를 위한 자율신경 균형법 중 하나는 구름 위를 떠다니거나 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는 등의 특정 장면을 떠올리며 명상하는 것이 몸을 이완시켜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생리적 반응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군요. 이밖에도 의자에 깊숙이 앉아 편안한 자세를 취하거나 팔과 다리의 오른쪽 왼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무게감을 옮겨보는 것, 호흡을 편안히 하고 크게 기지개를 펴고 개운한 기분으로 동작을 하는 등의 자세 훈련법을 통해서 자율신경실조증의 문제인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이상으로 자율신경실조증이란 무엇인지 자율신경실조증의 치료를 위한 방법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