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수치 높을때 증상 및 치료법
지방간은 간내 과도한 지방이 쌓여서 발생되는데 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 이상의 지방이 쌓이게 되면 지방간으로 진단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지방간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와 조직검사로 지방이 쌓인 정도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간 수치가 높은 경우의 증상과 함께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방간 수치에 따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지방간으로 인한 증상이란 거의 없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간혹 우상복부의 불편감이나 약간의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의 증상이라면 전신의 쇠약감과 피로를 들 수 있지요.
즉 지방간 증상이란 대부분 특정 증상으로 인한 진단이 아닌 다른 이유로 내원해 시행된 혈액 검사나 간기능 검사 및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된다는 겁니다.
지방간 수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지방간 수치를 나타내는 단위는 AST, ALT 혹은 GOT, GPT 등으로 표기되는데, 간수치는 본래 간세포 속에 존재하는 효소를 말하는 것으로서, 간질환으로 인하여 간세포가 파괴되면 간세포 효소가 혈액으로 방출되어 혈중 AST, ALT 농도가 높아지게 된다는군요.
즉 지방간 수치는 보통 AST, ALT는 0~40 IU/L 사이를 정상범위로 보고 있으며, 급성간염에서는 약 100~800 IU/L, 황달이 있는 경우 500~3000 IU/L, 급성 간부전에서는 1000 IU/L 이상으로 지방간 수치가 올라가게 된다네요.
지방간 수치가 높다면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지방간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알코올 지방간 치료법에 있어서 가장 기본은 생활습관 개선이라고 합니다. 금주하는 것이 첫번째 치료법이겠지요. 다음은 항산화제가 치료제로 사용되고 간세포 보호제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이나 실리마린 등을 통한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비알코올 지방간의 치료법인데, 대부분이 비만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체중감소의 생활습관 개선이 역시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으로 비만에 대한 수술 치료법과 당뇨병 치료제나 항산화제 및 간세포 보호제와 고지혈증 치료제 등의 약물 치료법이 병행되어야 한다는군요. 이상으로 지방간 수치에 따른 증상과 함께 그 치료법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