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증상 &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및 예방법
지카바이러스란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러스로 1947년 우간다 지카 숲에 사는 붉은털 원숭이에서 최초로 확인되었으며 인체 감염 사례는 1952년 우간다와 탄자니아에서 처음 보고되었다는군요. 최근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 되면서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높아지네요. 지카바이러스 증상과 함께 발생국가 및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봅니다. 일단 지카바이러스 감염된 모기에 물리게 되면 3~7일이 지나면서 증상이 시작되며 최대 잠복기는 2주정도라고 합니다. 즉 지카바이러스로 인한 주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관절통, 눈 충혈이 등의 증상들과 함께 근육통, 두통, 안구통, 구토 증상도 나타나게 되지요.
지카바이러스 증상 중 문제는, 특히 임신한 여성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두되가 성장하지 못하는 소두증에 걸린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랍니다. 소두증의 경우 정신지체가 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군요.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지카바이러스에 위협을 받고 있는 발생국가들을 보면, 2015년 이전에는 아프리카, 동남아, 태평양 섬 지역에서 발생한 사례가 있으나 2015년 이후 5월 브라질에서 첫 보고된 이후 점차 유행지역이 확산되고 있어서 2016년 4월 이후 최근 2개월간 중남미 33개국과 오세아니아 8개국, 아시아 2개국, 아프리카 각 1개국 등 총 ㅅ44개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즉 최근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를 여행 후 우리나라 사람도 감염 사례가 있어서, 2016년 3월 22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4월 27일 두번째 감염자가 발견된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지카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지카바이러스 예방법은 무엇일까? 일단 아직까지 지카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치료와 백신은 없다는 것이랍니다. 다시말해 백신이 없어서 감염에 대한 예방법이 가장 중요하지요. 우선 긴 옷을 입는 것과 방충제나 방충망을 이용하는 것이 바이러스나 다른 질병의 잠재적 매개체인 모기에 물릴 위험을 제한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상으로 지카바이러스 증상과 함께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와 예방법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