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 물린자국 및 증상 & 예방과 치료
쯔쯔가무시병이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진드기의 유충이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지요. 오늘은 쯔쯔가무시 물린자국과 함께 동반되는 증상과 함께 치료와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쯔쯔가무시병으로 인한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쯔쯔가무시의 잠복기는 6~21일까지 다양하지만 보통 10~12일 정도이며 잠복기가 지나면 본격적인 쯔쯔가무시 증상인 발열, 발한, 두통, 결막충혈, 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발열이 시작되고 1주일 정도 지나면 암적색의 반점상 구진이 몸통에서 사지로 펒 나가게 되며 딱지가 생기게 되지요. 뿐만 아니라 구역과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계 증상도 동반되게 된다는군요.
문제는 쯔쯔가무시 물린자국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쯔쯔가무시 물린자국의 경우는 일반적 종기와 구분이 쉽지 않고 특히 처음에는 곤충에 물린 흔적이 있으면서 가렵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물린자국으로 미생물등이 인체 내로 침투하여 혈액과 림프를 통해서 전신에 퍼지게 되는 것으로 발열과 혈관염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쯔쯔가무시 치료법은 무엇일까? 쯔쯔가무시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쯔쯔가무시 진단이 내려지게 되면, 테트라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 등의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호전 및 치료효과를 보게 된다고 합니다. 즉 쯔쯔가무시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1~2일 내에 증상이 빠르게 호전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약 2주 동안 발열이 지속되면서 합병증으로 뇌수막염, 난청, 이명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하네요.
쯔쯔가무시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쯔쯔가무시을 예방을 위해서 산이나 풀밭에 갈 때에는 돗자리를 까는 등 털진드기가 달라붙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긴팔과 긴바리를 입어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외출에서 돌아오게 되면 입었던 옷을 잘 털어서 세탁하는 것이 좋고 샤워를 할때는 온몸을 꼼꼼히 살펴보아 벌레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