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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12 사서 고행하는 자전거여행..

사서 고행하는 자전거여행..

각종정보 2012. 7. 12. 11:20 by 라파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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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배출은 주는데 추억은 더 쌓이는 자전거여행..

 

자동차여행은 점여행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예컨대 만약 강릉이 목적지라면 그 강릉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곤하지요.

시간 단축이 목적이니 가는 과정은 짧을수록 좋겠죠. 당연히 고속도로를 찾게 마련이구요.

 

그에 반해 자전거여행 은 선여행이지요. 목적지보다는 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겠죠. 강릉까지 간다고 했을 때 여행자들은 중강에

혀를 빼물고 넘어야 하는 고개라든지, 긴 내리막길에서의 짜릿함 등을 이야기한답니다. 심지어 중간 중간 옆길로 새는 데

관심을 간다면 자전거여행 은 면여행으로 승화하겠지요.걸어서 도심을 여행하는 것도 바로 면여행에 해당한다는 것이죠.

 

우리가 자전거여행 을 할때 주로 도심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모르는 길이 나오거나 오래된 건물이 저 멀리 보이면 핸들을 꺾게 되지요.

그렇게 골목에 들어서면 항상 새로운 세계가 나를 맞이하곤 하지요. TV에서만 본 나무 전봇대를 만났고, 일제시대 관사르 만났으며,

숨은 맛집을 발견하기도 하였었지요.

 

서울에서 경기도 안양까지 이어지는 안양천을 달릴 때도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강변에 자전거 전용 식당이 있는 놀라운 일도 있었고,

아주 외진 곳에 위치한 탓에 그 식당은 오로지 자전거를 타고 그 구간을 달려야만 만날 수 있는 그런 식당을...

자전거여행 의 매력은 바로 옆길로 새는 것이다. 자동차도, 도보로도 어려운 이 일이 자전거로는 가능하다는 것이랍니다.

자동차는 너무 빨라서, 도보는 너무 느려서 어려운 것들 속도의 관성에 밀려 한 눈 팔기 어려운것도, 느림의 관성 때문에 역시

옆기로 새기 힘들다는 것을 자전거가 해결하는 그런 여행, 자전거여행 을 또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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