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증상 및 치료방법
우리가 흔히 말하는 축농증은 의학적으로는 부비동염이라고 한답니다. 코 주위의 네 가지 종류의 뼈 속에 빈 공간인 부비동의 점막과 콧 속에 급성 또는 만성의 염증이 생긴 상태를 가리키지요. 오늘은 축농증으로 인한 증상과 그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축농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축농증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는데, 먼저 급성 축농증의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축농증이 발생하게 되면 녹색 또는 황색의 비강분비물이 나오고 뺨과 눈 주위의 안면부 압력감과 동통, 고열 및 윗쪽 어금니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다음은 만성 축농증으로 인한 증상인데, 급성 축농증이 치료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그 증상을 보게 되면 목뒤로 콧물이 넘어가는 현상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두통과 미열, 코막힘, 만성 인두통과 기침 및 후각의 감소와 소실 증상이 발생하게 되지요.
축농증 증상이 생기게 되는 원인은, 일단 부비동의 배출고가 막히면서 점액이 고이고 2차적인 세균감염에 의해서 고름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그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성 감염이나 자극물질에 의한 세균 증식으로 인한 감염 및 알레르기로 인한 비강내 염증과 함께 드물게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 비중격 만곡이 경우랍니다.
축농증 증상에 대한 치료방법을 알아봅니다. 축농증 치료방법에 있어서도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는데, 우선 급성의 축농증에 대한 치료방법은 항생제와 항울혈제로 2~3주간 치료하고 만성의 축농증에 대해서는 최대 효과를 보기 위하여 약 8~12주 이상의 긴 항생제 치료기간을 필요로 하는 치료방법을 적용한다는 겁니다.
만약 계속적으로 항생제와 항히스타민제를 3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방법의 시행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비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나 내시경을 이용하여 조직이나 물혹을 제거하고 부비동의 배출구를 넓혀주는 치료방법을 시행하는 것이지요. 이상으로 축농증의 증상과 함께 치료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