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이란 - 치질 초기증상과 치료
치질..치질이란 치핵을 포함하여 항문에 생기는 모든 병을 총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설명하자면, 치핵은 항문에 생기는 병 중에서 가장 많은 병으로 일반인들은 치질이라 부르기되 하지요. 그러나 엄격히 정의하면 치핵이란 항문 속의 혈관이 어떤 원인으로 확장되면서 혈관을 덮고 있는 항문점막이 늘어나 커지게 되고 심하면 항문 밖으로 돌출한 병을 말하는 것이지요. 오늘은 치질의 초기증상 및 진행에 따른 증상과 그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치질 초기증상..치질 초기증상을 알아보면, 일단 출혈이 없으면 치핵이라고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출혈이라고 합니다. 치질 증상으로 인한 출혈 시 피의 색깔은 선홍색으로서 대변에 섞여 나와 변기를 붉게 물들이기도 하고 혹은 화장지에 묻을 정도로 나오게 된다는군요. 치질 초기증상과 함께 변을 보고 난 후에도 항문에 가해지는 압력이 소실되어 혈관이 수축되고 출혈이 멎게 되는데 간혹은 배변 후에도 출혈이 멈추지 않아 응급지혈이 필요할 정도로 대량의 출혈을 하기도 한다네요.
치질 증상..치질 증상을 좀 더 자세히 보면, 치질 중 내치핵의 경우는 통증이 없으나 항문 밖으로 돌출이 심하거나 염증이 동반되면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반면 치질 증상 중 외치핵은 육안적으로 항상 항문에 덩어리가 있으며 약간 불편한 느낌을 갖게 하다가 치핵안의 혈관이 터져 피가 굳으면 심한 통증과 함께 딱딱한 혹처럼 만져지는 증상이 있다고 하네요. 그밖의 치질 증상으로는 점액성 분비물과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는군요.
치질 치료..치질 치료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치질 치료는 환자가 느끼는 증상의 정도와 치핵의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어진다고 합니다. 즉 치질 증상이 경미한 대부분의 경우는 대변 볼 때 힘을 주기 않기 위해서 음식에서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물을 많이 먹어 대변이 잘 나오도록 하면서 따뜻한 물에서 자주 좌욕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치질이 많이 호전되는 치료법이 된다고 합니다.
보존적 치료로..효과가 없거나 재발하는 치질의 치료의 경우는 적극적 치료방법으로 경화제 주사법, 고무밴드 결찰법, 급속 한랭요법, 적외선 응고법, 전기 소작법 등의 치료방법들을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치질 치료법의 경우는 반드시 내치핵에서만 시행해야 하며 외치핵에서 시행하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항문괄약근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치질 치료법 다음은 수술로 가장 재발이 적고 단기간에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치질의 증상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