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 증후군 증상의 감별진단과 쿠싱 증후군 원인, 치료방법
쿠싱 증후군이란..쿠싱 증후군은 부신피질의 호르몬 중 코르티솔의 과다로 인해 발생하는 임상증후군으로 남성보다 여성에서 8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며 보통 30~40대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쿠싱 증후군은 코르티솔이 정상적인 농도보다 높아져 코르티솔의 작용이 과다하게 나타나면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오늘은 쿠싱 증후군 증상과 감별진단법 그리고 쿠싱 증후군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싱 증후군 증상..쿠싱 증후군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쿠싱 증후군 증상을 보면, 중심성 비만과 고혈압, 피로감과 쇄약감, 무월경, 남성화 등의 증상으로 비만증은 특징적으로 중심성 비만증으로 주로 얼굴과 목, 가슴과 배 등에 지방축적이 되는 양상의 증상이며 보름달 모양의 얼굴과 안면피부의 다혈증, 목 부위의 지방축적이 물소의 목 모양과 비슷한 특징적 증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쿠싱 증후군 증상 중 피부에 나타나는 특징을 보면 피부가 얇아지고 쉽게 멍이 들고 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고 복부와 허벅지 등에서는 자색선조가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고 하지요. 또한 피부에 생기는 쿠싱 증후군 증상으로 진균 감염으로 체부백선 및 손톱과 발톱의 무좀인 조갑진균증이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는군요. 이밖에도 쿠싱 증후군 증상으로 인한 정신적인 장애를 보면 수면장애와 감정변화로 인한 과민증, 우울증, 혼동, 정신병까지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기도 한다는군요.
쿠싱 증후군 감별진단..쿠싱 증후군 감별진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쿠싱 증후군 진단은 코르티솔의 생산을 측정하여 코르티솔 생산이 증가되어 있거나 혹은 덱사메타손이라는 장시간 작용하는 스테로이드를 이용하여 정상적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하는 검사에서 정상적으로 억제되지 않을 때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쿠싱 증후군의 감별진단법을 보면, 첫번째로 가성 쿠싱 증후군 감별진단으로 비만, 만성 알코올중독, 우울증, 급성질환 등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소변 내의 스테로이드 분비는 정상이거나 약간 증가되어 있으나 혈액과 소변의 스테로이드의 일중 변동은 정상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는군요. 쿠싱 증후군 감별진단 두번째는 외인성 쿠싱 증후군으로 외부에서 투여한 스테로이드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로 내인성 쿠싱 증후군과 임상성이 매우 유사하여 구분하기 어렵고 질병의 치료를 위해 장시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혹은 스테로이드의 오남용에서 의해서 흔히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쿠싱 증후군 원인..쿠싱 증후군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쿠싱 증후군의 가장 많은 원인은 외부에서 장기적으로 코르티솔을 투여해서 발생되는 외인성 쿠싱 증후군과 반대로 신체의 질병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 원인인 내인성 쿠싱 증후군으로 내인성 쿠싱 증후군의 원인은 뇌하수체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인 뇌하수체 선종에 의한 쿠싱병이 가장 많고 뇌하수체 이외의 조직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이 과다분비되는 질환인 이소성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증후군, 부신의 이상으로 발생되는 부신선종, 부신암, 결정성 증식증 등이 모두 쿠싱 증후군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군요.
쿠싱 증후군 치료방법..쿠싱 증후군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쿠싱 증후군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들을 보면, 우선 쿠싱병이 원인이 된 쿠싱 증후군의 치료방법으로는 경접형동 접근에 의한 미세선종의 절제술로 80%에서 성공적인 치료방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술 후 코르티솔 수치가 정상화되는 것을 성공적인 치료의 기준으로 볼 수 있으나 재발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군요. 또 코르티솔의 과다를 빠른 시간에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부신절제슐이 선호된다고 합니다. 이소성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증후군으로 인한 쿠싱 증후군 치료방법은 약물치료를 진행으로 인한 독성이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는 부신절제술이 적절한 치료방법이 되지요. 이밖의 쿠싱 증후군 치료방법으로는 복강경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부신선종, 주로 간이나 폐에 전이가 많아 수술적인 치료방법에도 불구하고 진단 후 3년 이상 생존하기 어려운 부신암의 치료방법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쿠싱 증후군 증상의 원인과 감별진단과 치료방법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