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태열관리 하는방법에 대하여
태열이란 생후 2~4개월에 나타나는 영유아의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진단을 잘 내리지 않기 때문에 태열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는 겁니다.
신생아 태열이란 몸 안의 열 때문에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두드러기처럼 또는 아토피처럼 생겨나는 것으로 주로 신생아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을 가리키는 것으로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임신 중 산모가 받은 열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태어난 후 몸 안에 쌓여 있는 태중에서 받은 독소를 배출해 내느라 나타날 수도 있고 임신 중 엄마가 받은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신생아 태열의 증상을 보게 되면, 일단 이마와 볼, 귀부터 시작하여 목, 몸통, 등, 다리 쪽으로 피부가 붉어지면서 빨간 좁쌀 같은 것이 나타나며 물집이 잡히고 딱지가 생기게 되는데 자연적으로 호전되었다가도 관리가 잘 안되면 재발하게 되는 특징이 있다네요.
신생아 태열 증상은 보통 100일 전후나 돌전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유는 면역력이 좋아지는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완화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신생아 태열에 대한 관리방법은 무엇일까요? 신생아 태열관리법을 알아볼게요. 일단 신생아 태열이있는 아기는 작은 자극에도 피부를 긁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는 모든 요소를 없애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리방법이라고 합니다.
즉 신생아 태열관리를 위해서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실내 온도는 20~24도, 습도는 50~60%를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신생아 태열이 있는 아기는 더운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두꺼운 옷이나 속싸개를 싸매기보다는 배만 이불로 덮어주어 체온이 많이 올라가게 하지 않아야 한다네요.
그밖에도 신생아 태열관리법으로는 자극을 덜 주는 통 목욕을 미지근한 물로 짧은 시간하는 것이 좋고 목욕 후에는 가볍게 수건을 두드리면서 말려주고 로션이나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등 청결과 보습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어야 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신생아 태열관리를 위해서는 피부 자극을 주지 않도록 면 종류의 옷과 이불을 사용하고 세탁시에도 화학성분이 없는 섬유유연제 사용을 위해서 쌀뜨물로 헹구는 등 모든 자극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사랑하는 우리 아가들의 신생아 태열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