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의 효능에 대하여
탱자..가을이면 잘 익은 탱자는 예로부터 한방에서 귀한 약재로 여겨왔으며 현대의학에서도 탱자의 헤스페리딘 성분의 항산화 작용 및 구연산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칼륨을 통한 다양한 효능에 주목한다는군요. 오늘은 최근 잘 알려진 탱자의 효능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탱자효능..탱자효능에 대한 옛 기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탱자효능에 대한 동의보감에 기록에 의하면 성질은 차고 맛이 쓰며 시고 독이 없는 탱자는 폐기로 기침하는 것을 낫게 하고 가슴속에 몰려있는 담을 헤치고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면서 창만을 삭이고 관격을 몰리고 막힌 것을 열어준다하여 피부와 흉격의 병을 낫게하고 명치와 위병을 낫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탱자효능을 전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본초강목에서 전하는 탱자효능은 피부가 가렵고 감각이 없는 증상을 치료하며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쇠약으로 인한 해수와 등과 어깨가 뻣뻣하며 피곤한 증상을 치료하고 비위를 돕고 오장을 조화롭게 한다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탱자효능들..탱자효능을 구분할 때, 일반적으로 어린 탱자 과실을 건조한 지실의 효능을 보면 신체에 뭉쳐진 기를 분산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과 복부의 창만과 변비, 명치 끝이 아픈 것을 낫게 하고 음식을 먹고 체한 것을 낫게 한다고 하지요. 또한 탱자나무의 성숙한 열매를 건조한 지각도 그 효능이나 도움되는 곳은 동일하면서 강하지 않고 온화하여 담과 적을 없애는 효능이 더해진다고 하지요.
탱자의 효능..탱자의 다른 활용에 따라 다양한 효능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탱자를 차로 달여서 먹거나 탱자효소를 만들어 꾸준히 섭취하면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탁월하다고 하는군요. 또한 탱자를 달인 물로 환부를 직접 씻어주면 심한 가려움을 해소하고 소염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덜 익은 탱자를 갈아서 말린 지실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력을 향상시켜 체한 것을 낫게 할 뿐만 아니라 속이 갑갑하고 더부룩한 것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게 된다네요.
탱자의 효능들..그밖에도 달인 탱자물을 복용하게 되면 감기 예방 및 치료에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는군요. 특히 콧물로 인한 코감기와 축농증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네요. 또한 탱자 달인물은 몸의 부기를 가라앉히는데에도 좋은 효능을 나타내는 등 귀한 약재로 알려진 만큼 다양한 효능들을 지니고 있답니다. 이상으로 최근 방송 등을 통해서 주목받고 있는 탱자효능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