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초기증상과 요산수치 및 치료법
통풍..통풍이란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주직에 침착되는 질병을 말하는 것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재발성 발작을 일으키며 요산염 결정에 의한 통풍결절이 침착되면서 관절의 변형과 불구가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통풍은 관절 이상 외에도 다양한 신장질환을 일으키고 요산에 의해 콩팥에 돌이 생기는 콩팥돌증이 나타나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통풍의 초기증상 및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 초기증상..통풍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통풍은 한문으로 아플 통, 바람 풍자를 쓰듯이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으로 모든 질병 중 가장 아픈 병으로 질병의 왕이라고 불리고 또한 과거에 왕이나 귀족과 같이 잘 먹고 뚱뚱한 사람에게 잘 생긴다하여 왕의 병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이러한 통풍의 초기증상은 무엇일까? 일단 고요산혈증인 통풍은 무증상의 기간도 있어서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우연한 피검사를 통해서 요산이 7.0mg/dl이상으로 나오면서 통풍 진단을 받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통풍 초기증상을 의심하게 되는 현상으로는 급성 통풍 관절염으로 엄지발가락이나 발등처럼 침범한 관절이 심하게 붓고 아파서 걷지를 못할 정도가 되는 경우랍니다.
통풍 증상..통풍으로 인한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통풍은 그 통증이 너무 심해 통풍으로 관절이 아픈 경우를 발작이라고 부르는데 뼈를 부수는 듯한 통증이 며칠간 지속되어서 참기 힘들고 통풍이 생긴 다리를 잘라 버리고 싶을 정도의 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통풍 환자의 약 90%정도에서 엄지발가락 뿌리 부분에 통풍이 발생되는데 이 관절 부위에 요산이 가장 많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통풍 증상은 엄지발가락 이외에도 발등이나 발목 무릎 등에 터질 것 같은 심한 통증이 생기고 염증이 생긴 부위가 심하게 붓고 빨갛게 변하고 손도 못 댈 정도로 아픈 것이 주 증상이라고 설명할 수 있답니다.
통풍 요산수치..통풍은 단백질 중 퓨린대사의 장애로 인해 그 분해산물인 요산이 결정체를 형성하여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으로 관절에 요산결정체가 침착되어 통풍성 관절염이 나타나게 되는데 통풍으로 진단될 경우 요산의 혈액내 포화 용해농도인 통풍 요산수치라 하며 7~8mg/dl이상일 때 형성된 요산염의 결정체가 여러 조직에 침착되면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즉 혈액검사상 통풍의 요산수치가 7.0이상이면 고요산 혈증으로 보고 만성 통풍성 결절이 발생하게 되면 요산수치는 11mg/dl을 넘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진담녀 급성 통풍에서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의 진행을 20%이하로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통풍 치료법..통풍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통풍 치료법을 위해서는 우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혈중의 요산의 수치를 희석시키고 소변을 통한 요산의 배설을 돕고 냉찜질을 병행하여 염증을 줄이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통풍 치료법의 투약요법으로는 급성 통증 시 항염진통제, 아스피린 인도메타신 등을 투여하는 치료법과 함께 관절내의 스테로이드 주입을 통해서 급성 통증이 가라앉고 난 후 요산배설제나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로 치료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통풍 치료법과 함께 고기, 정어리, 멸치, 간등의 퓨린을 다량 함유한 음식물의 섭취를 자제하고 저지방 식사 등의 식이요법과 함께 지나친 과로와 운동, 음주 등을 삼가하는 것이 통풍 치료법과 병행되어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통풍이란 질환의 초기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통풍의 요산수치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