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약 계속 복용해도 문제 없나
편두통이란 일반적으로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로 의학적으로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이나 구토 및 빛이나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가리킨답니다. 오늘은 편두통 증상과 함께 편두통 약은 계속 복용해도 문제가 없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편두통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두통은 크게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편두통이 40% 정도이고 긴장형 두통이 60% 정도로 알려져 있지요. 물론 두통의 종류에 따라서 복용해야 하는 약도 달리해야 한다는 겁니다.
먼저 긴장형 두통은 스트레스나 긴장, 과로 등으로 인하여 생기는 것으로 머리가 꽉 조이는 느낌과 함께 목과 어깨가 무겁고 아프면서 압통이 느껴지는 두통 증상이고 편두통 증상은 심한 통증과 함께 심장박동처럼 머리가 쿵쿵 울리고 체한 듯한 위장 증상을 동반하는 증상이지요.
두통에 대한 약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긴장형 두통일 때는 단일 성분 제제로 된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를 복용해야 한답니다. 대표적인 단일제제 소염진통제로는 살리신산 성분의 아스피린과 근이완제인 메토카르바몰 성분의 약을 복용하지만 꼭 약을 먹지 않아도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하면 완화된다는군요.
반면에 편두통의 경우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편두통 약은 두통이 시작되기 2~3시간 전에 단일제제의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고 만약 편두통이 시작된지 1시간이 지나면 신체 곳곳으로 통증이 번지는 중추감작 상태가 되어 약이 소용이 없게 된다네요.
즉 편두통 약은 두통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들때인 피로하고 머리가 무겁고 하품이 계속 나오고 뒷목이 당기며 체한 느낌이 들때 복용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과연 편두통 약은 계속 복용해도 문제가 없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편두통 약은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는 급성기 치료와 예방치료로 나눌 수 있으며 예방치료를 위해 장기간 사용 가능한 약제로 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 우울감, 피로감, 구역, 어리점증, 불면증, 변비, 입마름 및 내성감소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각각 환자에게 효과가 있으면서 부작용이 가장 적은 편두통 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이상으로 편두통이란 어떤 증상을 보이며 편두통 약은 계속 복용해도 문제가 없는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